고발기사 882

서한기술공사, 폐기물 불법 처리 ‘경악’...관리 감독 뭐했나?

숏크리트 잔재물 발파암 섞여 있거나 침전슬러지 십여 군데에 버려 ▲발파암에 건설폐기물인 숏크리트 침전슬러지를 버려 불법처리 하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서한기술공사가 시공 중인 ‘고창 해리~부안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은 건설폐기물을 관련법에 따라 적법 처리하지 않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려는 의도에서 인지 순수 발파암에 섞어 버린 교묘함을 보여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발파암 상부에 숏크리트 침전슬러지가 한 곳도 아닌 십여 곳에 걸쳐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발주처든 시공사든 감리사든 그 누구 하나 살펴보지 않은 형식적인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본론에 앞서, 환경부에 따르면 숏크리트에는 급결경화제, 시멘트(ph수치 14가 넘은 강알칼리 급결제..

고발기사 2021.03.27

동촌건설, 환경 ‘눈 가리고 아웅?’ 오염 심각

세륜시설 설치 부실, 도로 훼손 심각, 세륜슬러지 매립 의도? 전북개발공사에서 발주하고 ㈜동촌건설이 시공 중인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제1지구(초입지) 잔여지 매립공사’ 현장에서 자동식 세륜시설 설치와 관리 등이 부실해 주변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하다. ▲(사진 원안) 지난 26일 현재, 해당 현장 진·출입구에 설치한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은 그야말로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눈 가리고 아웅’ 한 식의 요식행위에 불과하게 설치돼 있다. 한 눈에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 세륜수가 외부로 튀는 것을 방지하는 가림막이 없어 그대로 외부 유출이 높아 주변 토양을 오염시킬 공산이 매우 크며,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차량 바퀴와 차체에 묻은 물기 및 미세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부직포를 깔아야 하는 데 설치하지 않았..

고발기사 2021.03.27

[카메라고발] 남양건설, 세륜시설·폐기물 관리 개선해야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하고 남양건설(주)가 시공 중인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1공구 매립공사’ 현장에서 자동식 세륜·세척시설 설치와 관리가 부실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26일 현재, 진·출입구에 설치한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에 세륜수가 외부로 튀는 것을 방지하는 가림막이 없거나 턱없이 짧아 세륜수의 외부 유출이 농후해 주변 토양을 오염시킬 공산이 크다. 또한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차량 바퀴와 차체에 묻은 물기 및 미세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부직포를 깔지 않았으며, 특히 측면살수시설이 없고, 세륜폐수를 웅덩이에 보관하는 등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가중시기고 있다. ▲(사진 원안) 이 밖에 건설폐기물에 별도 분리 보관해야 할 생활계폐기물을 같이 보관하고 있으며..

고발기사 2021.03.26

명두종합건설, 세륜시설 설치·관리 부실

물 튀김 방지 가림막 없고 세륜슬러지 토양 위 보관 새만금개발청이 시행하고 명두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공사’ 현장은 자동식 세륜·세척시설 설치와 관리가 부실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26일 현재, 해당 현장 진·출입구에 설치한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은 그야말로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눈 가리고 아웅’ 한 식의 요식행위에 불과하게 설치돼 있다. 즉, 세륜수가 외부로 튀는 것을 방지하는 가림막이 없거나 그물망으로 설치해 그대로 외부 유출이 짙어 주변 토양을 오염시킬 공산이 매우 크며,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차량 바퀴와 차체에 묻은 물기 및 미세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부직포를 깔아야 하는 데 설치하지 않았다. ▲(사진 원안) 특히..

고발기사 2021.03.26

[카메라고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공유수면 오염 우려

▲(사진) 26일 현재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새만금 신항 공사’ 현장에서 세륜슬러지 관리가 부실해 인근 공유수면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토목·건축공사 현장의 세륜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건설폐기물 중 건설오니(지정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한함)에 해당돼 마대자루 등에 담아 즉시 바닥이 포장되고 비에 안 맞게 지붕 등 비가림시설을 갖춘 건조장에 보관해야 한다. 그 이유는 세륜슬러지엔 차량 하부조직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석면 등 위해물질이 함께 세척돼 섞이기 때문에 비를 맞는다면 침출수가 발생해 바닥을 통해 바로 옆 바다로 흘러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 본 내용(글, 사진)은 본지 기사 편집 방향에 따..

고발기사 2021.03.26

롯데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에 부적절 처리 의혹!

세륜슬러지 발생·처리 오리무중, 폐기물 처리 내역 ‘깜깜무소식’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국도 400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공사초기부터 폐기물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면서 부적절한 처리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어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16일 현재, 폐콘크리트 더미에 그물망 방진 덮개를 설치했으나 일반 토양 위에 야적 중이며, 비록 도로 편입 예정지라 하더라도 주변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등 이미 토양 속으로 시멘트 성분의 폐수가 스며들었을 개연성이 높아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예상된다. 이 현장에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침출수로 인한 제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

고발기사 2021.03.17

[카메라 고발]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 ‘오염 우려’

▲(사진) 16일 현재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두렁이길 4 ‘00공인중개사사무소’ 앞 주차장 부지에 폐아스콘 순환골재를 사용, 폐아스콘 순환골재 제공자와 토지주인이 관련법을 어기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단속 및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은 폐아스콘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생아스콘 원료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해 배출, 운반, 중간처리 및 보관해야 한다. 특히 폐아스콘을 이용한 순환골재라 하더라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1호에 따라 토양환경 등을 고려해 도로공사용,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재생아스콘) 제조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폐아스콘의 경우 뜨거운 태양열을 받으면 용융 등의 변화로 인해 기름 ..

고발기사 2021.03.16

ksc건설, 환경오염 부실시공 우려

폐기물 저감시설 전무, 콘크리트에 크랙·곰보 현상 심각 경기도 여주시에서 발주하고 (주)ksc건설이 시공 중인 ‘상거동~하거동 도로 개설공사(1구간)’ 현장에서 폐기물 관리부실과 콘크리트에 크랙(균열)과 곰보(구멍) 현상이 심하게 발생, 환경오염과 콘크리트의 안정성 의심 등 부실시공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환경, 폐기물 관리부실 ▲(사진 원안, 회색 물질) 15일 현재,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여물의 경우 레미콘 회사에 회송처리가 원칙이며, 불가피하게 현장 내에 보관할 경우 바닥과 옆면에 완벽한 차수막 시설을 갖추어 임시보관해야 하는데도 아무런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투기한 후 양심에 꺼렸는지 앙증맞게 마대자루로 덮어놨다. 혹여, 기존 포장도로 위라 괜찮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멘트 물이 ..

고발기사 2021.03.15

포스코건설, 동아지질...환경 무심 ‘주민 건강 안전 위협’

진·출입구에 저감시설 전무 흙탕물 하천 유입 등 ▲(동영상) 고탁도의 흙탕물이 우수관로에 유입되면서 인근 하천으로 그대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사업관리,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시행, 시공사 포스코건설, 협력사 동아지질이 시공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간 건설공사 4공구’ 현장에서 환경 관리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오염 및 주민 불편 비난이 일고 있어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9일 현재, (사)환경보전중앙협의회에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소재 터널 굴착현장과 암석 야적장 진·출입구에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자동식 세륜시설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흔한 부직포마저 포설하지 않아 대..

고발기사 2021.03.10

롯데건설 현장, 제품 제작 품질관리 부실

콘크리트에 크랙 및 곰보 발생 현상 헤아릴 수 없어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간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콘크리트 제품 제작에 신경을 소홀히 해 크랙(균열)과 곰보(구멍) 현상이 발생, 구조적 안정성 문제와 함께 견실시공 의구심이 들고 있다. ▲(사진 원안. 전체 크랙·구멍 표기 불가능. 흰색 부분이 구멍 보수보강 작업한 흔적, 검은 부분은 방치 중인 구멍) 9일 현재, (사)환경보전중앙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현장 시점부의 두 군데에 교량 상부에 거치할 수십 개의 PSC콘크리트 빔이 야적돼 있는데 한 곳을 확인한 결과 전체에서 크랙 및 곰보 현상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발견됐다. 문제의 PSC콘크리트 빔에 표기한 내용에 의하면 해당 현장은 ..

고발기사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