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기사 882

남도건설, 환경 지적 ‘씨알도 안 먹혀’

폐기물에 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방치 여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발주,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31호선 양구~원통 도로 건설공사’ 현장은 환경 지적이 ‘씨알도 안 먹히는’ 현장으로 전락, 관리 감독 부실의 심각성이 의심되고 있다.지난 기사 [3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932                [2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01                [1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748 왜냐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환경 문제점 민원 제기 시마다 항상 ‘향후 같은 민원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 교육 등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란 답변만 되풀이해 ..

고발기사 2025.03.02

황룡건설, 폐기물관리 부실에 불법 소각

음료병(캔) 소각, 폐기물 저감시설 없이 방치 원주지방환경청 발주, 황룡건설(주)가 시공 중인 ‘원주천 판부지구 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불법 소각, 폐기물관리 부실 등 환경을 외면한 채 공사를 하고 있어 개선과 함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 우선,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 재활용 등으로 분리선별 배출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캔,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보관해야 한다.▲(사진 원안) 그러나 25일 현재, 해당 현장의 사무실 옆 부지에는 폐목재 등 폐기물이 어지럽게 널려 있으며, 폐기물이 담긴 마대자루는 심하게 노후돼 찢어져서 있으나 마나 한 상태인 등..

고발기사 2024.12.25

덕은종합건설, 막가파식 공사 발주처도 한 몫해

환경 불감증 수차례 지적 ‘콧방귀’...탁상행정 감독 부실 탓!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덕은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2 도로건설공사’ 현장은 환경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한 바 있으나 오히려 더 열악한 환경 문제를 안고 있어 관리 감독 부실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기사 블로그 [3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924                            [2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36                            [1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16 그 이유는 발주처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최근에 민원 회신해 온 내용의..

고발기사 2024.12.25

대보건설, 환경 안전 무심한 공사

저감시설 미설치, 잔골재 도로 유출 교통사고 위험 한국가스공사 발주, 대보건설이 시공 중인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환경과 차량 안전을 위한 배려심 없는 무심한 공사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사진 원안) 지난 24일 현재, 해당 현장은 포장 후 남은 아스콘 잔재물과 도로 굴착 후 발생한 폐아스콘 등 폐기물 더미에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그 흔한 그물망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았다. 더구나 폐기물을 야적한 곳이 기존 도로 바로 옆이라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에 금방 들어와 썩 좋지만은 않은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다. 게다가 폐기물로 버린 아스콘 잔재물은 가스관을 매설한 후 상부를 덮지 않은 곳에 포장해도 될 법한 분량이라 아까운 자원낭비와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이..

고발기사 2024.12.25

포스코이앤씨, 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

슬라임 섞인 토사 더미 상부 평탄 작업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발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 슬라임 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사진 원안 회청색 물체가 슬라임) 지난 17일 현재 해당 현장 내에 야적 중인 토사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량의 슬라임 덩어리가 섞인 채 외부로 노출 및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다.▲(사진 원안 회청색 물체가 슬라임) 특히 상부에 평탄 작업이 이뤄진 상황으로 미뤄 임시 야적이 아닌 성토 작업한 것 아니냐는, 그렇다면 건설폐기물인 슬라임을 불법 처리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고 있다. 설령, 해당 토사에 대해 성분검사를 거쳐 유해물질 함유..

고발기사 2024.12.20

한화건설, 환경 좀 더 신경써야

폐레미콘 담긴 마대 방치, 오염 방지시설 허술 인천광역시 발주,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부실한 폐기물관리로 인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사진 원안) 지난 17일 현재, 해당 현장은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여물을 나름대로 마대자루에 보관했으나 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곳이 아닌 야산 아래에 내팽개쳐 놔 방치, 마대자루가 찢기어 벗겨져 굳은 콘크리트의 하얀 속살이 드러나 보이는 등 상당한 시간이 지난 듯하다. 물론 그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 봐야 한다. 어쨌든 해당 현장은 레미콘에 함유된 알카리성 폐수의 시멘트 물은 독성이 강해 인체와 환..

고발기사 2024.12.18

덕성종합건설, 환경 생각 안 하나?

폐레미콘 토양에 투기, 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하고 덕성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커넥티드카 소재 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공사’ 현장은 환경이 오염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폐기물을 관련 법에 따라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고 있다.▲(사진 원안) 지난 17일 현재, 해당 현장의 세륜시설 인근 토양 위에 폐콘크리트와 파일 더미 상부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오염 방지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오염 여부를 떠나 언뜻 보기에도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임시야적장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폐기물의 발생일, 반출예정일, 보관 기간을 전혀 알 수가 없어 현장 내 법적 보관기한 90일 준수, 위탁처리 등을 스스로에게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현장은 단단하게 굳은 ..

고발기사 2024.12.18

신우종합건설, 환경 무심 배려심 부족

세륜시설 관리 부실, 도로는 온통 흙탕물로 덮혀 경기도 남양주시 도시재생과 발주, 신우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은 도로를 심각하게 훼손한 등 반환경적 공사를 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사진) 10일 현재 해당 현장은 토사 반출 운송 과정에서 도로에 극심한 토사가 유출, 도로 미관 훼손은 물론 건조 시 흙바람 발생은 당연해 대기오염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세륜시설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차량 차체와 바퀴에 묻은 미세토사와 물기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부직포, 야자수 매트 등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데도 이도 지키지 않아 이런 상황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상태 때문에 도로 이용 차량은 앞 또는 옆 차량에서 튄 흙탕물로 인해 차량 ..

고발기사 2024.12.10

중해건설, 지자체 행정지도 ‘콧방귀’

지자체의 현장 점검 전보다 더 열악한 상태 ㈜중해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학곡지구에 시공 중인 ‘중해마루힐 신축공사’ 현장은 세륜슬러지 관리 부실에 대해 춘천시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콧방귀’ 뀌듯 더 열악한 상황을 만들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지난 기사 블로그 https://khk2021.tistory.com/15713870 즉 해당 현장은 춘천시로부터 지난 3월 세륜시설 관리 철저, 건설기계 운행 시 과적방지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철저히 현장 관리·감독하도록, 그리고 세륜슬러지는 보관소에 항시 보관토록 행정지도를 받았는데도 공권력이 약해서인지 이를 무시, 오히려 더 열악한 상태이기 때문이다.▲(사진 원안) 9일 현재, 세륜슬러지를 토양 위에 퍼 올려놓았거나 세륜슬러지가 담긴 ..

고발기사 2024.12.09

[카메라 고발] KCC건설, 폐기물관리 허술

▲(사진 원안) 5일 현재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하고 KCC건설이 시공 중인 ‘속초 외옹치지구 연안정비공사’ 현장은 시멘트 강도 측정 용도를 다한 공시체(일명 몰드)가 폐기물이란 것은 누구나 아는 주지의 사실인데도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고 토양 위에 보관 중이다. 이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분체상 물질을 1일 이상 야적할 경우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그리고 단단하게 굳은 견고한 콘크리트 제품에서는 분진(시멘트 가루)이 발생하지 않지만 부서지거나 깨진 절단 표면에서는 발생, 비산해 대기오염 가중은 물론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될 경우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참고로, 폐기물관리법상의 폐기물이란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서 더 이상 필요치 ..

고발기사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