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기사 882

거제시 고위공무원, 갑질 막말 폭언 ‘충격’

“OO새X들 전부 다 확” 등 모욕적 언사 거제시에서 발주한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분리 미 발주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발주처인 거제시의 고위공무원이 감리단과 시공사 책임자에게 듣기에도 거북한 막말을 퍼부어 갑질 논란과 빈축을 사고 있다. 관련 지난 기사[2보] http://blog.daum.net/khk2021/15713593 [1보] http://blog.daum.net/khk2021/15713587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 거제시 모 과장은 시공사 직원들이 전부 모여있는 자리에서 스피커폰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고성의 막말 폭언을 퍼부어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를 했다. 이로 인해 참을 수 없는 모욕적인 언사로 큰 상처를..

고발기사 2020.12.16

[카메라 고발] 석면 해체, 주민 건강 위협

▲(사진) 지난 11일 현재,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하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진접선 차량기지’와 연결할 도로 주변 주택 지붕의 골슬레이트 해체·제거작업 시 관련법을 어기면서 마구잡이로 진행,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석면 함유 슬레이트는 주성분인 시멘트 약 80%, 석면 12~15%, 펄프 약 7%가 합성되어 있어 폐암과 석면폐증 등의 각종 폐질환과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6가크롬 등) 성분이 함유돼 있는 시멘트가 합성되어 제조된 것이다. 이 때문에 석면 해체·제거 시 작업 전에 창문과 벽면, 통로, 출입구 등 외부와 접촉할 수 있는 부분에 비닐을 이중으로 설치해 석면 분진 발생과 비산을 철저히 차단 및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완벽한 차단 가림막을 설치해야 하는데 대충..

고발기사 2020.11.12

현대건설, 폐기물관리 부실로 오염·처리비용 증액

건설오니 담은 마대 토양 위 보관, 폐레미콘 마대에 담아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고 시공사 현대건설, 협력사 우원개발이 시공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기물관리가 다소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의와 함께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11일 현재, BN2정거장 건설현장 인근 사무실 등의 부지에 함수율이 100%인 슬러지(건설오니)를 마대자루에 담아 보관 중이다. 이 때문에 침출수가 흘러나와 주변 바닥을 미세토사와 폐수로 흥건하게 적셔놨으며, 인근 비포장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이 우려된다. 대부분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함수율이 높은 슬러지의 경우 토양 등의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바닥이 포장되고 비에 안 맞게 지붕을 ..

고발기사 2020.11.12

[카메라 고발] 폐기물 방치...환경 오염, 시민 ‘눈살’

▲(사진, 원은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소재 국도변 바로 옆에 온갖 다른 성상의 폐기물을 혼합하여 저감시설도 전혀 설치하지 않은 채 보관 방치, 침출수 등으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국도변 차량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폐기물의 상태로 미뤄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바로 국도변 옆이라 얼마든지 눈에 띠일 텐데도 지도와 단속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본 내용(글, 사진)은 본지 기사 편집 방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고발기사 2020.11.12

[카메라 고발] 성보씨엔이, 폐기물관리 허술 ‘눈살’

▲(사진 원안) 9일 현재,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 에스지레일(주)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2공구’ 현장 가운데 협력사 ㈜성보씨엔이가 맡은 구간인 환기구#5, 6 중간 작업장에 보관 중인 폐아스콘 건설폐기물 더미 상부에 방진덮개 설치가 허술해 외부로 노출, 바람이 불 경우 비산(날림)먼지 발생은 물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진·출입구에 저감시설이 설치 안 돼 있으며, 작업 현장 바닥에 깔린 흙은 바람이 불 경우 비산먼지 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아 이 역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할 요지가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만큼 현장 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진..

고발기사 2020.11.09

대륙건설산업, 환경 부실 여전 언제까지?

토양 웅덩이에 시멘트 폐수 보관, 폐기물 저감 미설치 등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주하고 대륙건설산업(주)가 시공 중인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은 환경불감증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안 되고 있어 발주처 등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 지난 기사 http://blog.daum.net/khk2021/15713588 ▲(사진 원안) 지난 28일 현재, 레미콘 몰탈 생산 작업 시 발생한 시멘트 폐수는 바닥과 옆면에 포장 등 완벽한 차수막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는 데도 토양 웅덩이에 보관하여 양생하는 어이없는 환경의식 부재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이미 중금속이 포함된 알카리성 폐수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 개연성이 높은 가운데 양질의 원지반 토사마저 폐기물로..

고발기사 2020.10.29

[카메라고발] 홍진종합건설, 폐기물 저감 전혀 안 해

▲(사진 원안) 지난 17일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발주하고 홍진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조성공사’ 현장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 재활용 가능성 등 구분 없이, 여기에 그 흔한 그물망 등 방진덮개를 전혀 설치하지 않은 채 보관해 오염 우려는 물론 주말을 맞아 나온 등산 및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현장은 비산(날림)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물질을 1일 이상 야적할 경우 그물망 등 방진덮개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위반하고 있다. 그리고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방지를 위해 임시야적장 표지판에 폐기물의 성상, 중량, 발생일, 반출예정일, 반출장소 등을 기재해 놓는 게 일반적인데 표지판조차 없어 폐기물이 언제 발생..

고발기사 2020.10.19

[카메라고발] 서한기술공사, 오염 노출 방치

▲(사진 원안)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주시공사 ㈜서한기술공사가 시공 중인 ‘고창 해리~부안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은 저수지 인근의 토양 위에 폐레미콘을 무단 투기해 고랑으로 시멘트 물이 흘러 굳은 흔적이 역력한 등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 개연성을 매우 크게 하고 있다. ▲(사진 원안) 또한 터널 인근의 토양에도 레미콘 슬러지를 무단 투기한 상태로 이 역시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이 불가피해 보였다. 타설 후 남은 잔여 레미콘 슬러지는 회사로의 회송처리가 원칙이며, 레미콘 슬러지와 폐레미콘을 부득이하게 현장 내에 보관할 경우 철제박스 등 완벽한 차수막시설을 갖추어 보관해야 하는 데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 ▲(사진) 또한 저수지 옆에 야적 보관 중인 폐기물 더미에 그물망 방진덮개를 설치했으나 비를 맞을 ..

고발기사 2020.10.16

한신공영, 환경 대충대충 공사 진행 ‘개선 시급’

세륜시설 부실 설치, 세륜슬러지 관리 부실 등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하고 한신공영(주)가 시공 중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은 공사초기부터 세륜시설 관리가 엉망이라 도로에 미세토사가 유출되는 등 비산(날림)먼지 발생을 부채질하고 있다. ▲(사진) 14일 현재, 해당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을 설치 운용 중이지만 출구에 고탁도의 흙탕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으며, 차량 바퀴에 묻은 흙탕물을 현장 외부 기존도로에 진입하면서 유출해 도로 미관 훼손 및 건조 시 비산먼지 발생을 예상케 하고 있다. ▲(사진) 언듯 육안으로 봐도 반대차선의 노면 상태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점에서 보면 그동안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음을 가늠케 하고 있다. 이같이 ..

고발기사 2020.10.14

춘천 커피 카페, 농지법 위반 의혹

지목상 농작물 재배 농지를 주차장으로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의 해당 토지 및 주변 지적도 강원 춘천시 중도동 소재 OOO커피 카페 업소가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농지를 주차장으로 사용,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원안) 1일 본 기자가 도면 등을 토대로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업소 옆 중도동 274-1번지 토지가 전(田, 밭)으로 명시돼 있어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밭으로 사용해야 하는 땅, 즉 농지였다. 그러나 이날 카페 옆 상당한 크기의 토지는 차량이 주차돼 있으며, 노끈을 이용해 버젓하게 주차 구획 표시를 하여 버젓하게 주차장으로 사용, 심지어 포장한 부분도 있는 등 농지법 위반이 의심 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소 실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춘천시에 농지전..

고발기사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