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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비산먼지 억제 부실 공사 강행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미설치 토공 작업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하고 쌍용건설(주)가 시공 중인 ‘강릉~제진 단선 전철 제9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공사 초기부터 비산(흙)먼지 발생억제에 무관심한 듯해 먼저 기초 저감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유효 적절하게 운용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사진 원안) 12일 현재, 해당 현장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인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으나 운용하지 않은 채 바로 옆 도로를 이용해 중장비 등이 드나들어 농로에 토사가 유출, 바람이 불면 흙먼지 발생은 명약관화해 대기오염 및 인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사진) 더구나 세륜시설은 물 튀김 방지 가림막도 없이, 그것도 맨땅에 설치한 등 관련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미완성인 상태다. 물론 임시 갖다 놓은 것..

고발기사 2024.08.12

삼부건설, 폐레미콘 토양 오염 ‘경악’

야산 토양에 무단투기, 순수토석 폐기물 처리해야 할 판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발주하고 ㈜삼부건설이 시공 중인 ‘국도 25호선 보은 회인 오동 수해복구공사’ 현장은 폐레미콘을 토양 바닥에 저감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무단투기해 토양 오염을 일으켜 모두를 경악케 하고 있다.▲(사진 원안) 5일 현재, 25번 국도변 야산에 설치한 현장 사무실, 자재 야적장 등의 부지에 옹벽 공사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여 분량의 폐레미콘을 바닥에 최소한의 천막 등 불투수성 재질의 저감 시설도 깔지 않은 채 쏟아 보관, 이건 누가 봐도 무단투기라 말할 수 있다. 이 같은 환경을 외면한 행위로 인해 시멘트 물은 주변으로, 그리고 법면으로 흘러 굳어 있는 등 투기 당시에 시멘트 물의 함수율이 100%에 가까워 이미..

고발기사 2024.08.05

남광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 개선 필요

임목폐기물 저감시설 미설치 산발적 방치, 세륜시설 고민해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시공사 남광건설(주), ㈜우림토건이 협력사로 참여해 시공 중인 ‘남일~보은(제1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은 공사 초기 걸음마 단계부터 폐기물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사진 원안) 5일 현재, 해당 현장은 공정률 10% 안팍인 가운데 폐콘크리트 관로와 임목 등의 폐기물 더미에 비산(날림)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설치하지 않았다.▲(사진 원안) 또한 인적이 거의 없는 곳의 임목폐기물에도 외부인의 눈길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인지 저감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기존 25번 국도 옆의 임목폐기물은 운전자 등의 눈에 쉽게 들어오는 데도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는 ..

고발기사 2024.08.05

신원종합개발, 비산먼지 저감 신경 안 써

저감시설 미설치 토사 운송 도로 미관 훼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신원종합개발(주)가 시공 중인 ‘춘천~화천 도로건설 1공구’ 현장은 북한강 바로 옆에서 이뤄지는 공사인데도 도로에 토사 유출 등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인색하다.▲(사진) 지난 1일 현재 해당 현장은 진·출입구에 부직포, 야자수 매트 등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저감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도로에 토사와 차량 흙바퀴 자국 등을 유출해 도로 미관훼손은 물론 대기오염 가중에 한몫하고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간헐적 노면 살수 작업을 했으나 오히려 도로 이용 차량은 앞, 옆에서 튀는 흙탕물 때문에 급히 속도를 줄여 느릿느릿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차량 외관 훼손 등의 피해와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도로 가장자리 등에 고여 있는 흙탕물은 건..

고발기사 2024.07.02

금광기업, 배려심 없이 환경 외면 공사 강행

토사 유출 심각, 비산먼지로 시민·농작물 등 피해 우려 대한민국 육군에서 발주하고 금광기업(주)가 시공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225와 4필지 소재 ‘육군 춘천·화천 병영시설 민간투자사업(BTL)’ 공사현장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환경과 시민 등에 대한 배려심이 없이 공사를 강행, 주변의 따가운 눈총이다.▲(사진) 1일 현재, 해당 현장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인 자동식 세륜시설은 물론 부직포, 야자수 매트 포설 등 저감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공사 차량 등이 드나들다 보니 군부대 정문에서 마을 도로까지 약 150여m 구간은 토사와 차량 흙바퀴 자국이 선명히 유출한 게 매우 심각하다. 이 때문에 해당 현장은 간헐적 노면 살수 작업을 했는지 도로와 가장자리의 움푹 파인 곳이 흙탕물이 ..

고발기사 2024.07.01

태영건설, 비산먼지 저감 미온적 태도 일관

지적 불구 공사 차량 나보란 듯 미세륜 운행 경기도에서 발주하고 시공사 태영건설, 협력사 특수건설이 시공 중인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파암 운송 차량의 미세륜 행위에 대해 지적했으나 ‘콧방귀 뀌듯’ 미온적 태도로 일관해 도덕성에 금이 갔다.▲(사진 원안) 10일 현재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108-3 인근 환기구 현장에서 취재진이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가량 지켜본 결과 발파암을 운송 중인 공사 차량은 세륜 행위 없이 현장을 빠져나와 도로에 진입하여 운행했다. 현장 출구 도로에 차량 바퀴 물 자국이 없는 게 이를 방증한다.▲(사진) 이에 근로자가 호수를 이용하여 간헐적으로 진·출입구의 바닥 물청소를 했으나 기존 도로까지 비스듬한 경사도인 데다가 입구에 외부로 유출을 막는..

고발기사 2024.06.10

성종건설, 환경 뒷전 막가파 공사 강행

폐기물 저감시설 미설치, 도로에 토사 유출 훼손 심각충청북도에서 발주하고 성종건설(주)가 시공 중인 ‘청주 미원~단구 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환경을 뒷전으로 미룬 채 막가파식 공사만 강행하고 있어 주변 환경 오염은 물론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사진 원안) 지난 5일 현재 막대한 분량의 폐흉관, 폐콘크리트 폐기물 더미에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진덮개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설치하지 않은 채 흉물스럽게 보관돼 있다. 견고하게 굳은 단단한 콘크리트에서는 가루가 발생하지 않지만 깨지거나 부서진 절단 표면에서는 발생해 비산, 대기오염 및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해롭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으며, 인근 도로에서 이러한 방치 수준의 상태가 훤히 보여 눈살을 찌푸리..

고발기사 2024.06.06

성지건설, 폐기물 관리 밑바닥 수준

폐기물에 저감시설 전무, 토양에 폐레미콘 투기 흔적 등 충청북도에서 발주하고 성지건설(주)가 시공 중인 ‘현암~지산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은 현장 내에 보관 중인 폐기물에 저감시설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등 밑바닥 수준의 폐기물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관리 감독은 사각지대이다.▲(사진 원안) 지난 5일 현재 폐콘크리트 폐기물과 하천 호안 블록 더미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진덮개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설치하지 않은 채 흉물스럽게 보관돼 있다. 견고하게 굳은 단단한 콘크리트에서는 가루가 발생하지 않지만 깨지거나 부서진 절단 표면에서는 발생해 비산, 대기오염 및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해롭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으며, 인근 도로에서 이러한 방치 수준의 상태가 ..

고발기사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