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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건설, 폐기물관리 부실에 불법 소각

음료병(캔) 소각, 폐기물 저감시설 없이 방치 원주지방환경청 발주, 황룡건설(주)가 시공 중인 ‘원주천 판부지구 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불법 소각, 폐기물관리 부실 등 환경을 외면한 채 공사를 하고 있어 개선과 함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 우선,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 재활용 등으로 분리선별 배출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캔,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보관해야 한다.▲(사진 원안) 그러나 25일 현재, 해당 현장의 사무실 옆 부지에는 폐목재 등 폐기물이 어지럽게 널려 있으며, 폐기물이 담긴 마대자루는 심하게 노후돼 찢어져서 있으나 마나 한 상태인 등..

고발기사 2024.12.25

덕은종합건설, 막가파식 공사 발주처도 한 몫해

환경 불감증 수차례 지적 ‘콧방귀’...탁상행정 감독 부실 탓!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덕은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2 도로건설공사’ 현장은 환경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한 바 있으나 오히려 더 열악한 환경 문제를 안고 있어 관리 감독 부실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기사 블로그 [3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924                            [2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36                            [1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16 그 이유는 발주처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최근에 민원 회신해 온 내용의..

고발기사 2024.12.25

대보건설, 환경 안전 무심한 공사

저감시설 미설치, 잔골재 도로 유출 교통사고 위험 한국가스공사 발주, 대보건설이 시공 중인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환경과 차량 안전을 위한 배려심 없는 무심한 공사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사진 원안) 지난 24일 현재, 해당 현장은 포장 후 남은 아스콘 잔재물과 도로 굴착 후 발생한 폐아스콘 등 폐기물 더미에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그 흔한 그물망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았다. 더구나 폐기물을 야적한 곳이 기존 도로 바로 옆이라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에 금방 들어와 썩 좋지만은 않은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다. 게다가 폐기물로 버린 아스콘 잔재물은 가스관을 매설한 후 상부를 덮지 않은 곳에 포장해도 될 법한 분량이라 아까운 자원낭비와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이..

고발기사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