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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펌프카, 레미콘 잔재물 토양 위 보관

▲(사진 원안) 15일 현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소재 ‘한서펌프카’는 레미콘 타설 후 파이프에 남은 잔재물을 사무실 인근 족구장 크기만 한 규모의 토양 바닥에 아무런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쏟아 보관,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레미콘 잔재물은 한서펌프카와 천호펌프카 두 업체에서 그동안 펌프카 파이프에 남아 있는 것을 쏟아 보관 중인 것으로 어느 정도 분량이 되면 폐기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 두 업체는 레미콘에 함유된 알카리성 폐수의 시멘트 물은 독성이 강해 인체와 환경에 매우 치명적인 만큼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해 임시 보관소는 콘크리트 박스 또는 철제함 등 바닥과 옆면에 완벽한 차수막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규..

고발기사 2023.05.15

삼부토건, 환경 부실 ‘충격’ 관리 감독 부실 탓?

토양 위에 폐레미콘과 폐콘크리트 보관, 폐소화기 불법 처리 원주시가 발주하고 위탁시행자 한국수자원공사, 삼부토건(주)가 시공 중인 ‘원주천 댐 건설공사’ 현장에서 환경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 공사를 진행, 오염 지수를 끌어올린 게 관리 감독 부실 탓이란 쓴소리다. 특히 해당 현장의 이러한 상황은 이미 서너 달 전에 지역 환경단체에 적발돼 시정명령 계도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전혀 개선이 안 된 채 진행형이라는 건 ‘소귀에 경 읽기’ 현장이란 오명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현장 확인에 나온 한국수자원공사 전 모 대리에게 건설폐기물 처리 내역 사본을 요구했고, 그는 보내주기로 하고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인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여직원을 통해 수차례 전화 연락을 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다. 처리 내역이 없진 않..

고발기사 2023.05.11

㈜신화, 폐기물관리 아예 손 놨나?

레미콘 슬러지 토양 위 투기 등 아수라장!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발주하고 ㈜신화가 건설 중인 ‘국도5호선 춘천거두농공단지 사고잦은곳 개선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잔재물 관리 부실로 인해 토양 오염 우려는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시선이 따갑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바로 옆 56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 등의 시야에 확연하게 발견되어 ‘저것이 뭔가’ 하는 생각에 힐끗 쳐다보게 되고, 흉물스러운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는 등 운전자의 전방주시 안전운행을 방해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사진 원안 회색 물질) 2일 현재 PSC빔 거더 생산 작업 레미콘 타설 시 시멘트 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해 바닥에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을 깔아야 하는 데..

고발기사 2023.05.02

남도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 여전...발주처는 거짓말!

폐콘크리트 하천 인근 야적, 임목폐기물 보관기한 초과 등발주처 ‘폼타이 핀 제거 완료, 관리 감독 철저’, 그러나 그대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31호선 양구~원통 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폐기물 관리 부실 등을 지적한 바 있으나 아직도 개선하지 않은 책임은 발주처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임기응변 거짓말 때문이란 지적이다.지난 기사 https://khk2021.tistory.com/15713748 남도건설, 하천 인근에 폐기물 방치...발주처 탓?시공사 “폐기물처리 위탁업체 선정 안 돼 반출 못 해” 발주처의 공사개시전 건설폐기물처리계획신고 여부 궁금!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khk2021.tistory.co..

고발기사 2023.04.24

육군부대시설 공사, 환경 뒷전...관리 감독 사각지대!

레미콘 슬러지 투기, 미세토사 유출 심각 비산먼지 온상 육군에서 발주하고 지효건설, 용성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324-3 인근 구, 3601-201부대, 제1288-901부대 부지 내 신축 건축물시설 공사현장에서 환경과 폐기물관리가 엉망, 관리 감독 사각지대로 전락했다. ▲(사진 원안) 19일 현재, 해당 현장은 타설 후 남은 잔여 폐레미콘 슬러지를 순수토양 바닥에 아무런 저감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무단투기해 놨다. 이 때문에 주변 토양 바닥은 시멘트 물이 흘러 굳은 흔적이 역력한 등 투기 당시에 시멘트 물의 함수율이 100%에 가까워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일반 순수토양마저 폐토사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등 애초에 계획에도 없었던 폐기물 처리비용을 ..

고발기사 2023.04.19

코오롱글로벌, 폐기물 관리 두 손 났나?

쓰레기장 방불, 마구잡이 혼합 보관, 레미콘 투기 등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본부에서 발주하고 코오롱글로벌(주)가 시공 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3공구’ 현장은 폐기물과 현장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개선이 절실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로 선별·분류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캔,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보관해야 한다. ▲(사진) 그러나 13일 현재 해당 현장 자재야적장 내 철제보관함과 그 주변에는 성상이 다른 온갖 폐기물을 혼합 보관, 심지어 썩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등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면서 환경은 이미 ‘딴 나라 ..

고발기사 2023.04.13

SK에코플랜트, 터널 현장 불법 행위 버젓

알칼리성 폐수 무단 방류, 불법 옥외광고물·전기조명 설치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 중인 ‘동탄~인덕원 복선전철(동인선) 1공구,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8공구’ 공사현장에서 공사 초기부터 알카리성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 관련 기관의 지도와 단속이 절실하다. ▲(사진 원안) 11일 현재 동인선 1공구와 월판선 8공구가 교차하는 터널 수직구 현장에서 pH 값이 10에 달하는 염기성(알칼리성) 폐수를 정화처리 하지 않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현장 내 배수로를 통해 무단 방류했다. 여기서 팁! pH란 산성이나 염기성의 정도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로 산소와 수소 지수, 수소 농도와 산도를 나타내는 준말로 수소 이온 농도 지수가 정확한 표현이다. pH7(중성) ..

고발기사 2023.04.11

현대건설, 월판선 공사 ‘환경 신경 써야’

토사 유출, 폐기물관리 부실, 불량 순환골재 등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고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공사 현장은 공정률이 이제 걸음마 단계 상태에서 환경관리가 다소 부실해 앞으로 환경과 폐기물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원안) 10일 현재 해당 현장은 진·출입구에 토사 유출 방지와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야자수매트를 포설했으나 길이가 좀 짧고 전체 바닥이 아닌 공사 차량이 지나가는 길에만 깔아 앙증맞기까지 하면서 그 기능이 부족해 보였다. 이 때문에 도로에 미세토사가 유출, 도로 미관 훼손은 물론 바람이 불 경우 흙먼지 발생 가능성이 커 대기오염 가중은 물론 현장 주변 시민들이 먼지 피해 불편과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

고발기사 2023.04.10

SM경남기업, 환경 신경 안 써? 공사가 우선

기름 성분 토양·주변 오염, 폐기물관리 부실 심각 등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사업관리,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시행, 시공사 SM경남기업이 시공 중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1공구’ 공사 현장은 환경과 폐기물관리를 뒷전으로 한 채 공사만 강행, 소중한 자연과 환경보호는 사치로 치부될 뿐 상흔에 지친 아수라장을 방불케 해 지탄 받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기름 성분이 함유된 엔진오일 등 지정폐기물은 인체는 물론 환경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련 법에 따라 완벽한 차수막 시설을 갖춘 곳에 별도 보관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진 원안) 그러나 28일 해당 현장은 비록 단 한 통의 엔진오일 용기라지만 아무런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토양 위에 버젓하게 보관, 외부로 흘러나온 엔진오일로 ..

고발기사 2023.03.28

한일건설, 폐기물관리 부실 심각 ‘난장판’

폐기물 마구잡이 혼합 보관, 법적 보관기한 초과 의심!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하고 한일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 신축공사’ 현장은 폐기물을 분리 선별하지 않고 마구잡이 혼합해 보관한 가운데 현장 내 법적 보관기한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돼 시급한 개선과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로 선별·분류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캔,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보관해야 한다. ▲(사진 원안) 그러나 지난 21일 현재 해당 현장은 폐콘크리트 잔재물에 전혀 성상이 다른 폐목재, 안전모, 폐종이, 비닐 등의 폐기물을, 심지어는 음..

고발기사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