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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강산건설, 환경 신경 써야 할 듯

▲(사진 원안) 17일 현재 남양주시에서 발주하고 ㈜시공사 강산건설(주)가 시공 중인 ‘군도8호선 차산~삼봉 도로개설 공사’ 현장은 폐기물 더미에 그물망 저감 시설을 설치했으나 완벽하질 못해 폐기물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 ▲(사진 원안) 또 폐콘크리트 더미에 저감 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부분은 비를 맞는다면 콘크리트 가루가 섞인 빗물이 토양을 오염시킬 개연성이 커 보이며, 부서지거나 파쇄된 절단 표면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가루가 대기로 비산해 인체에 흡입될 개연성도 없지 않다. ▲(사진) 또한 본선 라인에 야적 및 성토 중인 발파암 더미 역시 법면 등에 아무런 저감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바람이 불 때마다 돌가루 비산이 심각하다. ▲(사진 원안) 게다가 현장 진·출입구에 자동식 세륜시설을 고사하고 부직포..

고발기사 2022.10.17

두산건설, 폐레미콘 관리 신경 더 써야

폐레미콘 관리 부실로 토양 오염, 저감 시설 허술 등 국가철도공단(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하고 두산건설이 시공 중인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현장에서 폐레미콘을 마대자루에 담아 보관, 유출한 시멘트 물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12일 현재, 해당 현장은 나름대로 폐레미콘을 마대자루에 담아 보관하는 의지를 보였으나 시멘트 물이 흘러나와 주변 토양 웅덩이에 고여 있는가 하면 굳어 있는 등 토양과 지하수 등의 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게다가 굳은 폐레미콘과 마대자루의 완벽한 분리가 안 되면 건설폐재류(건설폐기물)로 처리할 폐기물을 혼합건설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처리 비용 증액이란 폐단을 불러올 공산도 없지 않다. ▲(사진 원안) 마대자루에 담겨 있는 폐레..

고발기사 2022.10.13

[카메라 고발] 부강건설, 폐기물 관리 ‘엉망’

레미콘 슬러지 무단 투기, 폐기물 저감시설 안 갖춰 충주시가 발주한 ‘동충주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시공사인 ㈜부강건설은 레미콘 슬러지 무단 투기 등 환경은 뒷전으로 미룬 채 공사만 강행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돼 있으나 단속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사진 원안 회색물체) 12일 현재 해당 현장은 토양 위에 최소한의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도 포설하지 않은 채 레미콘 슬러지를 무단 투기한 흔적이 역력하다. 무단 투기 당시 시멘트 물의 함수량이 100%에 가까워 알카리성 폐수가 토양 속으로 스며들어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은 이미 진행한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해당 현장은 인체에 치명적인 알카리성 폐수가 함유된 레미콘 슬러지는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등 오염을 막기 위해 바닥이 포장되거나..

고발기사 2022.10.12

포스코건설, 환경 관리 좀 더 신경써야

세륜슬러지 토양 위 보관, 도로에 토사 유출 등 ▲(사토장 진출입구 앞 도로)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춘천 소양촉진 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세륜시설 관리가 부실한 가운데 도로에 토사 유출 및 사토장의 흙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에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26일 현재, 해당 현장은 세륜슬러지가 담긴 마대자루를 인근 토양 위에 보관, 다행히 천막으로 상부를 덮어 비를 맞지 않게 해 침출수 발생을 막았고, 슬러지 보관함 내부는 텅 비어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슬러지 보관함에 가득 차 외부로 빼내어 보관 중이다. 성분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왔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라며 어필했다. 하지만 굳이 세륜슬러지를 마대자루에 담아 바닥이 포장되고 지..

고발기사 2022.09.27

삼부토건 춘천 테라스하우스 현장, 환경 대충

세륜슬러지 토양 위 보관, 흙먼지...오염 ‘불 보듯’ 시행사 봄내산업개발(주), ㈜선진디앤씨가 발주하고 삼부토건(주)가 시공 중인 ‘춘천 온의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부실 관리 등으로 인해 2차 토양 등 주변 환경이 노출 및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21일 현재 해당 현장은 세륜시설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차량 바퀴 자국과 미세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부직포 등을 포설해야 하는데 이마저 지키지 않았다. ▲(사진 원안 앞바퀴가 젖어 있지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의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은 앞바퀴는 세척하지 않은 채 세륜시설을 통과하는 등 세륜시설 사용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사진 원안) 이로 인해 도로에 젖은 차량 바퀴 자국이 묻어 마른..

고발기사 2022.09.22

남도건설, 하천 인근에 폐기물 방치...발주처 탓?

시공사 “폐기물처리 위탁업체 선정 안 돼 반출 못 해” 발주처의 공사개시전 건설폐기물처리계획신고 여부 궁금!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31호선 양구~원통 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천 인근에 폐기물을 오염 위험성 있게 보관 중인 게 발주처의 폐기물처리 늑장 발주 때문이란 목소리가 높다. ▲(사진 원안) 지난 19일 현재, 인제군·읍 가아리 소재 국도 31호선 옆 하천 교량 건립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인근에 보관 중인데 가장 기초적인 저감 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등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그나마 설치한 것은 허술해 침출수로 인한 토양과 인근 하천 수질이 오염에 노출돼 있다. ▲(사진 원안) 해당 현장은 폐콘크리트 더미에 그물망을 설치했으나 비를 맞는다면 부서..

고발기사 2022.09.20

폐아스콘 불법 사용, 주변 오염 노출

▲(사진 원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어론리 56번 국도변 옆에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아스콘을 넓게 깔아 놓아 주변 토양, 농작물, 인근의 하천 수질 등이 오염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육안 식별로도 깨진 듯한 모양인데다가 표면이 거칠고 뾰족하며 주먹만 한 크기 등 중간처리 시설을 거친 순환골재로 보기 힘든 절삭 아스콘에 가까워 보여 정상적인 중간처리시설을 거쳐 생산한 순환골재가 아님이 확실해 보였다. 즉 전문가에 따르면 중간처리시설의 스크린 시설을 거쳤다면 당연히 모래 등 미세 분말은 아래로 떨어지고 아스콘 순환골재만 생산하게 되며, 특히 단순 파·분쇄 시설이라도 대개의 경우 진동피더가 파쇄하기 때문에 생산된 골재는 둥근 원형에 가깝고 표면도 부드럽다는 것이다. 폐아스콘 순환골재 상부에 포장 및 재생..

고발기사 2022.09.14

춘천 대룡산 소재 글램핑장, 불법 산지 전용 의혹!

토지이용계획도상 산지에 글램핑 시설 설치 음식 영업 성행 춘천시 관계자 “개발행위 인허가 취소된 걸로 전산상 뜬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고은 저수지’ 인근에 성업 중인 한 글램핑장이 토지이용계획도상 산지(임)에 각종 영업 시설을 설치, 불법 산지 전용의 산지관리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산지관리법 위반 의혹을 받는 해당 임야 지적도와 글램핑장 전경 지난 23일 현재, 이곳의 글램핑장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텐트 임대료를 지불하고 닭백숙, 삼겹살, 주류 등을 주문해 먹으면서 무더운 더위를 떨쳐내며 북적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하지만 해당 업소의 글램핑 시설이 설치돼 있는 동내면 고은리 35-3, 35-28, 35-30 부지는 토지이용계획도상 산지(임)로 명시돼 있어 산지관리..

고발기사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