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기사 882

[카메라 고발] 원건설, 폐기물 저감시설 미설치

▲(사진 원안) 지난 22일 현재,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하고 ㈜원건설이 시공 중인 ‘306호선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폐콘크리트경계석 등 폐기물을 그 흔한 그물망 등 가장 기초적인 저감시설조차 설치 없이 보관, 미관 훼손과 함께 비산(날림)먼지 발생을 예상케 하고 있다.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 본 내용(글, 사진)은 본지 기사 편집 방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고발기사 2024.01.23

남광토건, 국민의 알 권리 무시?

폐기물 처리·옥외광고물 신고 내역 ‘공개 못 해’ 남광토건(주)가 시공 중인 ‘안성 죽산 하우스토리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와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가 의심되는 가운데 관련 자료공개를 거부해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사진 원안) 22일 현재, 해당 현장은 세륜슬러지가 담긴 마대자루 서너 개를 현장 내 임시도로 법면에 보관 중인데 일부는 도로 토사에 파묻혀 있거나 노출하여 있는 등 한눈에 봐도 흉물스러움은 물론 부적절한 처리가 의심되고 있다. 해당 현장은 세륜슬러지는 차량 하부조직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석면 성분이 씻겨 섞일 수 있기에 2차 토양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해 보관시설에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듯하다. 이와 관련 취재 중에 만난 양모 공..

고발기사 2024.01.22

남광토건, 환경 뒷전 공사가 우선?

덤프트럭 세륜행위 안 해 토사 유출, 저감시설 미설치 등 한국동서발전(주)가 발주하고 남광토건이 시공 중인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공사현장은 환경을 뒷전으로 미룬 채 공사만 강행해 오염에 무방비로 노출, 환경 불감증 자성이 요구되고 있다. ▲(동영상, 사진 원안) 지난 19일 현재 해당 현장 진·출입구 설치한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저감시설인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으나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은 쏜살같이 통과를 하면서 세륜행위를 거치지 않고 있다. 이럴 바엔 굳이 뭐하러 비용을 들여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나 싶으며, 공사 차량 운전자에게 세륜시설 통과규정 준수를 주지시키지 않은, 혹은 주지시켰다 하더라도 잘 지키고 있는지를 관찰하지 않은 시공사의 책임이 크다. 행여 날씨가 추워 도로에 물기가 ..

고발기사 2023.12.20

한울건설, 폐기물관리 부실에 환경 외면

숏크리트 발파암에 혼입, 폐기물 분리선별 안 해 충북 충주시에서 발주하고 한울건설(주)가 시공 중인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 현장은 숏크리트 폐기물을 발파암에 혼입 및 성상이 전혀 다른 폐기물을 분리선별 배출하지 않고 혼합 보관, 폐기물관리 부실이 심각한 등 관리 감독이 헛돌고 있다. ■ 숏크리트 폐기물관리 부실 ▲(사진 원안 회색물체가 숏크리트. 전체 표시 어려움) 19일 현재 해당 현장 터널 굴착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암에 다양한 크기의 숏크리트 반발재가 섞여 표면에 노출, 특히 가장자리에는 흉물스럽게 널브러져 나뒹굴고 있는 등 숏크리트 관리 부실의 심각성이 위험수위를 넘어서면서 폐기물관리법이 외면됐다. 특히 발파암 야적 당시에 충분하게 발견 가능하며, 현재도 확연하게 보이는데도 그대로 둬두고..

고발기사 2023.12.19

[카메라 고발] 폐아스콘 불법 사용

▲(사진) 6일 현재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40 주택 앞마당에 폐아스콘을 사용, 제공자와 토지주인이 관련법을 위반해 관계기관의 엄중한 단속 및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도로 개선공사 현장에서 절삭기로 걷어낸 폐아스콘은 물론 정상적인 중간처리 시설을 거쳐 생산한 폐아스콘 순환골재라 하더라도 부지에 사용한 것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은 폐아스콘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생아스콘 원료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해 배출, 운반, 중간처리 및 보관해야 한다. 특히 폐아스콘을 이용한 순환골재라 하더라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1호에 따라 토양환경 등을 고려해 도로공사용,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재생아스콘) 제..

고발기사 2023.12.06

태화건설산업 왜 이러나...환경 무관심

세륜시설 운용 중단, 덮개 개방 토석 운송, 기름 토양 오염 충청남도 발주 건설사업 담당 충청남도 건설본부가 시행하고 태화건설산업(주)가 시공 중인 ‘어천~공주(4차)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은 자동식 세륜시설 부실 설치로 질타를 받는 가운데 아예 운용을 중단한 채 토석을 운송하는 등 환경에 무관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기사 https://khk2021.tistory.com/15713849 ▲(사진 원안) 지난 15일 해당 현장은 기본적 환경기초시설인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을 애써 비용을 들여 설치하고는 아예 통과하지 못하도록 시설물로 막아놓고 운용을 중단한 채 토석을 외부로 운송하고 있다. ▲(사진 원안) 게다가 세륜시설 옆으로 토사를 성토한 후 평탄 다짐 작업하여 진·출입..

고발기사 2023.11.17

태화건설산업, 세륜시설 ‘눈 가리고 아웅’

맨땅에 구덩이 파고 안착...토양 등 오염 노출 충청남도 발주 건설사업 담당 충청남도 건설본부가 시행하고 태화건설산업(주)가 시공 중인 ‘어천~공주(4차)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은 가장 기본적 환경기초시설인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을 부실하게 설치, 토양 등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 14일 현재 해당 현장은 진·출입구에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을 설치했으나 바닥과 입·출구에 포장이 안 된 맨땅 구덩이에 안착한 등 그야말로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눈 가리고 아웅’ 한식의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게다가 자동식 세륜·세척시설 출구가 포장되었다 하더라도 부직포, 야자수 매트 등 저감시설을 포설해 토사와 물기의 외부 유출을 최대한 방지해야 하는데, 포장은커녕 출구에서부터 기존 도로..

고발기사 2023.11.14

㈜성주,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제보자, 숏크리트 섞인 폐석 2만t 매립 주장 영월군청, 산지관리법 위반 검찰 고발 송치 ▲폐기물인 숏크리트가 섞인 폐석을 불법매립한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사진 원안)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소재 광업채굴권 제006444호(장산규석광산)의 대표광업권자 ㈜성주가 개인 사유지에 소유자의 동의 없이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관계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관할 지자체인 영월군 관계자에 의하면 문제의 임야를 매립해 노지로 만들어 최근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송치됐다. 13일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성주는 지난 2021년 8월~10월 장산규석광산 2개 갱도 총 240여m 굴진으로 나온 폐석 약 2만여t을 현장에서 약 300여m 떨어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

고발기사 2023.11.13

대광종합건설 ‘배짱’은 강원특별자치도 ‘책임’

시공사, 수차례 지적 불구 배짱으로 버티며 더 해 발주처, 폐기물 보관기한 초과하며 폐기물 발주 늑장 대광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지방도 403호선 덕두원3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공사’ 현장의 배짱으로 버티는 폐기물관리 부실은 발주처인 강원특별자치도 책임이란 지적이다. 지난 기사 블로그 [2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28 [1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824 ▲(사진 원안) 지난 9일 현재, 해당 현장은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여 폐레미콘을 북한강 인근 도로변 토양 부지 바닥에 그 흔한 차수막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무단 투기해 놨다. 물론 상부에는 비가림 시설인 방수포는 걷힌 채 노출돼 있다. 이 상황은 이미 ..

고발기사 2023.11.11

환경시설관리(주), 환경오염 방지 신경 안 써?

불량 순환골재 사용, 세륜시설 사용 안 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50% 지분율의 환경시설관리(주)가 시공 중인 ‘춘천 지촌~사내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불량 순환골재 사용 및 환경오염이 노출돼 있는 등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사진 원안, 전체 이물질 표기 불가능) 지난 30일 현재 현장에 사용하기 위해 야적 중이거나 컨테이너 앞과 세륜기 주변 바닥에 포설한 순환골재가 폐목재, 비닐, 폐플라스틱, 철근(철사) 쪼가리 등의 이물질이 다량 함유된 폐기물에 가깝다. 설령 이 순환골재가 관련 법 규정에 적합하다손 치더라도 일반인들의 눈에는 결코 깨끗한 정상적인 순환골재로 보기 힘든 만큼 고민해 볼 문제다. 현장 내 어디든지 불량 골재를 사용해선 안 되고 향후 전량 걷어 폐기물로 처리할지가 의..

고발기사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