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기사 882

양우건설, 폐기물 뒷전 ‘막가파식 공사’

폐기물 비산먼지 방지시설 전무, 폐레미콘 방치 등 전라남도에서 발주하고 양우건설(주)가 시공 중인 ‘낙안~상사 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 현장은 폐기물 방치 및 저감시설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채 막가파식 공사를 강행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 및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 원안) 20일 현재 해당 현장은 기존 도로와 구조물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잔재물은 물론 임목폐기물, 폐흉관, 혼합폐기물 더미 상부에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방진덮개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더구나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잔재물 더미는 기존 국도변 바로 옆에 보관 중이어서 도로 이용 운전자 등에게 직접적인 먼지 피해를 주고 있음은 물론 흉물스러운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결국 이 현장..

고발기사 2023.05.20

롯데건설, 공사보다 환경 먼저 생각해야

저감시설 부실, 흙탕물 방출, 슬라임 토사 방치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롯데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77호선 신안 압해 ~해남 화원 간 도로건설 공사’ 현장은 이제 공정률이 걸음마 단계인 상태에서 환경기초시설이 미비한 채 공사를 진행,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돼 있다. ▲(사진 원안) 19일 현재 해당 현장은 현장 진·출입구에 앙증맞은 부직포만 포설한 후 차량이 드나들어 짙은 황토색 흙을 유출, 보기에도 볼썽사나움은 물론 바람이 불 경우 흙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오염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 바로 옆에 비산먼지 발생억제 장치인 자동식 세륜시설을 보관 중인데 어차피 설치할 거라면 토공 성토작업이 이뤄지기 전에 설치한 후 공사를 진행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진 원..

고발기사 2023.05.19

초원종합건설, 환경 무시 공사 강행 ‘충격’

돌가루 발생 심각, 세륜시설 허접, 저감시설 미설치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하고 주시공사 초원종합건설(주)가 건설 중인 국도4호선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환경과 폐기물 관리를 무시한 채 막가파식 공사를 강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지난 16일 현재 해당 현장은 낙석방지를 위한 락볼트 설치 천공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편의만 생각한 비양심적인 공사를 진행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 및 애끚은 도로 이용 운전자 등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날 아무런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고 막가파식 천공작업을 진행해 마치 불이 난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극심한 돌가루가 발생해 하늘과 산을 뒤덮으면서 대기오염 가중은 물론 국도 이용 차량운전자 등의 건강마저 위협했고, 자칫 교통사..

고발기사 2023.05.17

한서펌프카, 레미콘 잔재물 토양 위 보관

▲(사진 원안) 15일 현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소재 ‘한서펌프카’는 레미콘 타설 후 파이프에 남은 잔재물을 사무실 인근 족구장 크기만 한 규모의 토양 바닥에 아무런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쏟아 보관,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레미콘 잔재물은 한서펌프카와 천호펌프카 두 업체에서 그동안 펌프카 파이프에 남아 있는 것을 쏟아 보관 중인 것으로 어느 정도 분량이 되면 폐기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 두 업체는 레미콘에 함유된 알카리성 폐수의 시멘트 물은 독성이 강해 인체와 환경에 매우 치명적인 만큼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해 임시 보관소는 콘크리트 박스 또는 철제함 등 바닥과 옆면에 완벽한 차수막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규..

고발기사 2023.05.15

삼부토건, 환경 부실 ‘충격’ 관리 감독 부실 탓?

토양 위에 폐레미콘과 폐콘크리트 보관, 폐소화기 불법 처리 원주시가 발주하고 위탁시행자 한국수자원공사, 삼부토건(주)가 시공 중인 ‘원주천 댐 건설공사’ 현장에서 환경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 공사를 진행, 오염 지수를 끌어올린 게 관리 감독 부실 탓이란 쓴소리다. 특히 해당 현장의 이러한 상황은 이미 서너 달 전에 지역 환경단체에 적발돼 시정명령 계도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전혀 개선이 안 된 채 진행형이라는 건 ‘소귀에 경 읽기’ 현장이란 오명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현장 확인에 나온 한국수자원공사 전 모 대리에게 건설폐기물 처리 내역 사본을 요구했고, 그는 보내주기로 하고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인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여직원을 통해 수차례 전화 연락을 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다. 처리 내역이 없진 않..

고발기사 2023.05.11

㈜신화, 폐기물관리 아예 손 놨나?

레미콘 슬러지 토양 위 투기 등 아수라장!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발주하고 ㈜신화가 건설 중인 ‘국도5호선 춘천거두농공단지 사고잦은곳 개선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잔재물 관리 부실로 인해 토양 오염 우려는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시선이 따갑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바로 옆 56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 등의 시야에 확연하게 발견되어 ‘저것이 뭔가’ 하는 생각에 힐끗 쳐다보게 되고, 흉물스러운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는 등 운전자의 전방주시 안전운행을 방해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사진 원안 회색 물질) 2일 현재 PSC빔 거더 생산 작업 레미콘 타설 시 시멘트 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해 바닥에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을 깔아야 하는 데..

고발기사 2023.05.02

남도건설, 폐기물 관리 부실 여전...발주처는 거짓말!

폐콘크리트 하천 인근 야적, 임목폐기물 보관기한 초과 등발주처 ‘폼타이 핀 제거 완료, 관리 감독 철저’, 그러나 그대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국도31호선 양구~원통 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폐기물 관리 부실 등을 지적한 바 있으나 아직도 개선하지 않은 책임은 발주처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임기응변 거짓말 때문이란 지적이다.지난 기사 https://khk2021.tistory.com/15713748 남도건설, 하천 인근에 폐기물 방치...발주처 탓?시공사 “폐기물처리 위탁업체 선정 안 돼 반출 못 해” 발주처의 공사개시전 건설폐기물처리계획신고 여부 궁금!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남도건설(주)가 시공 중인 ‘khk2021.tistory.co..

고발기사 2023.04.24

육군부대시설 공사, 환경 뒷전...관리 감독 사각지대!

레미콘 슬러지 투기, 미세토사 유출 심각 비산먼지 온상 육군에서 발주하고 지효건설, 용성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324-3 인근 구, 3601-201부대, 제1288-901부대 부지 내 신축 건축물시설 공사현장에서 환경과 폐기물관리가 엉망, 관리 감독 사각지대로 전락했다. ▲(사진 원안) 19일 현재, 해당 현장은 타설 후 남은 잔여 폐레미콘 슬러지를 순수토양 바닥에 아무런 저감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무단투기해 놨다. 이 때문에 주변 토양 바닥은 시멘트 물이 흘러 굳은 흔적이 역력한 등 투기 당시에 시멘트 물의 함수율이 100%에 가까워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일반 순수토양마저 폐토사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등 애초에 계획에도 없었던 폐기물 처리비용을 ..

고발기사 2023.04.19

코오롱글로벌, 폐기물 관리 두 손 났나?

쓰레기장 방불, 마구잡이 혼합 보관, 레미콘 투기 등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본부에서 발주하고 코오롱글로벌(주)가 시공 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3공구’ 현장은 폐기물과 현장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개선이 절실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로 선별·분류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캔,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보관해야 한다. ▲(사진) 그러나 13일 현재 해당 현장 자재야적장 내 철제보관함과 그 주변에는 성상이 다른 온갖 폐기물을 혼합 보관, 심지어 썩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등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면서 환경은 이미 ‘딴 나라 ..

고발기사 2023.04.13

SK에코플랜트, 터널 현장 불법 행위 버젓

알칼리성 폐수 무단 방류, 불법 옥외광고물·전기조명 설치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 중인 ‘동탄~인덕원 복선전철(동인선) 1공구,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8공구’ 공사현장에서 공사 초기부터 알카리성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 관련 기관의 지도와 단속이 절실하다. ▲(사진 원안) 11일 현재 동인선 1공구와 월판선 8공구가 교차하는 터널 수직구 현장에서 pH 값이 10에 달하는 염기성(알칼리성) 폐수를 정화처리 하지 않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현장 내 배수로를 통해 무단 방류했다. 여기서 팁! pH란 산성이나 염기성의 정도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로 산소와 수소 지수, 수소 농도와 산도를 나타내는 준말로 수소 이온 농도 지수가 정확한 표현이다. pH7(중성) ..

고발기사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