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기사 882

시티건설 ‘환경개선 의지’ 전혀 없어, 관리 감독 역시

아무리 지적해도 꿈쩍 안 한 배짱 공사로 환경은 몸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 민간사업시행자 서부내륙고속도로(주), ㈜시티건설이 시공 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 제12공구’ 현장은 아무리 환경문제를 지적해도 개선 의지 없는 꿈쩍 안 한 배짱 공사로 인해 환경 관련 법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지난 기사 블로그 (3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779                            (2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761                            (1보) https://khk2021.tistory.com/15713732 이 같은 상황은 거듭 말하는 거지만, 주무관청은 민간사업시행자에게 모든 관리..

고발기사 2024.05.26

[카메라 고발] 금광기업, 비산먼지 저감 신경 써야

▲(사진 원안) 20일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하고 금광기업(주)가 시공 중인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은 현장 내에 운행이란 이유에서 인지 적재함 덮개를 활짝 열고 운행,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은 현장 내라 하더라도 덮개를 닫고 운행하는 양심적인 차량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구차한 해명에 불과할 뿐이다.▲(사진 원안) 또 수조식 세륜시설의 침전물을 퍼 올린 것으로 보이는 토사가 쌓여 있는데, 주변 토사의 색깔과는 확연하게 다른 게 이를 더욱 의심케 하며, 만약 이게 맞는다면 수조식 침전물 역시 차량 차체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의 석면 성분이 씻겨 섞이게 돼 세륜슬러지 인지라 관리 부..

고발기사 2024.05.20

삼부토건, 세륜슬러지 관리 부실 여전

토양 위 목재 바레트에 보관..토양 오염 우려 삼부토건(주)가 시공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온의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은 세륜슬러지 폐기물 부실 관리가 여전해 2차 토양 등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기사 https://khk2021.tistory.com/15713749 우선, 폐기물인 세륜슬러지를 마대에 담아 그 즉시 비에 안 맞게 건조장에 보관해야 하는 이유는 차량 차체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석면 등이 함께 씻겨 섞일 수 있어 2차 토양, 지하수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사진 원안) 그러나 해당 현장은 일반 토양에 목재 빠레트를 깔고 그 위에 세륜슬러지가 담긴 마대를 보관 중인데, 상부에 비 가림 지붕 시설을 갖췄으나 옆면은 무방비로 노출돼 비가 들이칠 확률이 높아 세..

고발기사 2024.05.19

대방건설, 환경 저감시설 ‘눈 가리고 아웅’

세륜시설·폐기물 저감시설 형식적 설치, 안전시설 없어 사고 위험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하고 대방건설(주)가 시공 중인 ‘남양주 화도~운수 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은 공사 초기 걸음마 단계부터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눈 가리고 아웅 한식’의 형식적으로 설치, 개선과 함께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사진 원안) 8일 현재 해당 현장은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자동식 세륜시설을 맨땅에, 그리고 입·출구에 포장도 안 한 채 설치, 그야말로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눈 가리고 아웅’ 한식의 요식행위에 불과했다. 또한 본선 라인 터파기 및 토사 반출 등 어느 정도 토목공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세륜시설 주변에 슬러지 임시보관소가 없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세륜시설을 ..

고발기사 2024.05.08

[카메라 고발] 서북건설, 폐기물 저감시설 미설치 여전...도로 옆이라 흉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발주, 서북건설(유)가 시공 중인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은 폐기물 관리 부실을 지적했는데도 여전히 개선이 안 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멀다.지난 기사 https://khk2021.tistory.com/15713763 [카메라 고발] 서북건설, 폐기물 저감시설 전혀 안 해▲(사진 원안) 27일 현재 강원도 춘천시 도시재생과에서 발주하고 서북건설(유)가 시공 중인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은 폐콘크리트, 폐인도블럭 등 폐기물 더미에 가khk2021.tistory.com ▲(사진 원안) 지난 7일 현재, 해당 현장은 바로 도로 옆인데도 폐콘크리트, 폐벽돌,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더미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

고발기사 2024.05.08

SK에코플랜트, 세륜슬러지 폐기물 관리 부실

토양 위에 펴 놓거나 마대에 담아 방치...오염 우려 용인일반산업단지(주)(SK에코플랜트 및 용인도시공사 등 출자) 시행, 시공사 SK에코플랜트(주), 협력사 광혁건설(주)가 시공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 시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세륜슬러지 폐기물 부적절 사용 의혹 및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폐기물인 세륜슬러지를 마대에 담아 그 즉시 건조장에 보관해야 하는 이유는 차량 차체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석면 등이 함께 씻겨 섞일 수 있어 2차 토양, 지하수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사진 원안) 그러나 지난 2일 현재, 토사 임시적치장 진·출입구에 설치한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인 자동식 세륜시설에서 발생한 세륜슬러지를 담은 마대를 토양 위에 덩그..

고발기사 2024.05.05

포스코이앤씨, 폐기물 무심 및 불법 처리 의혹!

폐기물관리 부실 심각, 불량골재 사용, 슬라임 토사에 섞어 등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사업 시행처, 사업시행자 서서울고속도로(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공사현장에서 심각한 폐기물관리 부실에 불법 처리 의혹까지 제기돼 철저한 관리 감독과 단속이 절실하다. ■ 슬라임 토사에 섞어 불법 처리 의혹▲(사진 원안 회색 물체) 지난 1일 현재 해당 현장 교각 주변 법면에 주변 토사와는 색깔과 성상이 다른 회색 물체가 섞여 노출해 확연하게 눈에 띄고 있는데 건설폐기물인 슬라임 덩어리를 토사에 섞어 불법처리한 것으로 의심이 가고 있다. 기실 이 회색 물체를 발로 밟으면 부서지고, 외부의 어떤 물리적 작용을 받아 스스로 깨져 있는 것도 있으며, 어떤 것은 물을 부으면 금방 스며드..

고발기사 2024.05.02

SK에코플랜트, 대형 교통사고 위험 도사려

덤프 차량 2개 차선 불법 유턴 교통신호 무시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사업 시행, 시행처 서서울고속도로(주), SK에코플랜트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3-2공구’ 현장에서 불법 유턴을 자행하며 공사를 진행,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나 단속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동영상) 지난달 30일 현재, 부천자연생태공원 앞 도로 건너편에 해당 현장에서 토사를 싣고 나오려는 덤프 차량은 일단 생태공원 입구 3차선에 정차해 대기하다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면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좌측 2, 1차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불법 유턴을 했다.▲(사진 원안) 그리고는 약 50여m가량 운행한 후 다시 2, 3차선을 차지하여 후진으로 현장으로 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진행 신호를 받고 정상 운행하던 승용차 등..

고발기사 2024.05.01

위본건설, 폐기물 관리 오판 다방면 손해

폐레미콘·오니 마대에 보관, 가연·불연성 혼합, 세륜슬러지 외부에 방치  국가철도공단이 주무관청, 발주처 넥스트레인(주), 위본건설(주)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1-2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폐기물 관리 방법 오판으로 자원 낭비와 함께 폐기물 처리비용 증액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사진 원안) 지난 23일 현재, 해당 현장은 타설 후 남은 잔여 폐레미콘을 마대에 담아 보관하면서 나름 들어 올리는 편리함을 위해 철근 고리를 만들어 놓은 애쓴 모습이 역력한 마대자루 수십 개가 쌓여 있다. 그러나 혹자들은 이 같은 방법은 공사현장에서 자신들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로 다방면의 측면에서 보면 결코 바람직하지만은 않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즉, 우선은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여 슬러지..

고발기사 2024.04.24

포스코이앤씨, 폐기물 관리 대충대충

폐아스콘 혼합, 방진덮개 미설치, 소화기 관리 부실 국가철도공단이 주무관청, 발주처 넥스트레인(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공구’ 현장은 공사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안일한 환경 마인드 탓인지 폐기물 관리가 부실하다.▲(사진 원안) 지난 23일 현재, 건설폐기물인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더미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진덮개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비록 주변에 휀스(가설울타리)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설치하는 게 좋지 않을까? 결국 비산(날림)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분체상 물질을 1일 이상 야적할 경우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게다가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방지를 위해 폐기물의 성상,..

고발기사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