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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찰이 폭행?” & 경찰 “본인이 넘어져” 진실 공방

여성 “경찰이 잡아끌어 내동댕이 쳐졌다. 남자 경찰 세 명이 짖눌러 오줌 한 바가지 쌌다”경찰 “본인이 계단에서 넘어져 생긴 상처다. 모든 게 사실무근이다” 한 여성이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해 상처가 발생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본인 스스로 계단에서 굴러 자빠져 생긴 상처로 모든 게 사실무근이라는 경찰의 주장 등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 원안) 한 모(41)씨는 지난 12월 7일 오후 10시 40분경 남자 친구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소식을 받고 춘천경찰서 소속 남부지구대에 찾아갔다가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강제로 잡아끌어 내동댕이쳐져 상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여성에 따르면 남친이 수갑 찬 채 몸에 피 흐르고 이마에 피멍이 있어 “왜 이렇게까지 하냐? 왜 경찰관님들은 멀쩡하냐?”고 흥..

고발기사 2021.12.09

피디티건설, 하천 공사 오염 노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발주하고 ㈜피디티건설이 시공 중인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사 현장은 하천 공사를 진행하면서 폐기물에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은 등 오염 공산을 높이고 있다. ▲(사진 원안) 31일 현재 해당 현장은 중장비 작업이 용이하도록 바닥을 조성하면서 중간 처리하지 않은 폐콘크리트를 그대로 사용, 폐기물 정의와 개념을 상실했다. 즉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 건설폐재류는 중간처리 시설을 거처 순환골재로 생산하기 전에는 재활용이 안 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 ▲(사진 원안) 또한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 더미 상부에 비산먼지 발생 저감의 가장 기초적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갖추지 않았다. 단단하게 굳은 본래의 콘크리에서는 시멘트 가루가 발생하지 않지만 부서지거나 깨진 표면에서는 발생하여 대기를 ..

고발기사 2021.10.31

쌍용건설, 폐기물관리 더 신경 써야

저감시설 미설치 및 허술해 주변 환경 저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하고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인천 검단 택지조성공사 2-2공구’ 현장에서 폐기물관리가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개선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29일 현재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의 폐기물 더미에 비산먼지 발생 저감의 가장 기초적인 그 흔한 그물망 등을 전혀 설치하지 않았거나 그나마 설치한 것은 허술하다. 이러한 폐기물은 현장 곳곳에 산발적으로 보관돼 있는데 한곳의 장소로 옮기지 않은 게 안타깝기만 했다. 게다가 인근 철도건설 현장 직원들에 따르면 도로 바로 옆에 쌓여 있는 폐콘크리트의 관리책임은 쌍용건설에 있는데 운전자들의 시야에 확연하게 들어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어쨌든 이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이 ..

고발기사 2021.10.31

대우건설, 환경과 폐기물 관리 부실

세륜슬러지 마대 토양 위 보관, 세륜 행위 대충 등 에스지레일(주)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환경과 폐기물 관리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도로 미관 훼손 및 비산(날림)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사진 원안) 28일 현재 해당 현장은 세륜슬러지가 담긴 마대자루를 토양 위에 버젓하게 보관, 애써 비싼 비용을 들여 설치한 세륜슬러지 보관소는 주변의 눈을 의식해 설치한 듯 전시효과에 불과한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세륜슬러지는 건설폐기물 중 건설오니(지정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한함)에 해당돼 마대자루 등에 담아 즉시 슬러지 건조장에 보관해야 한다. 물론 건조장 ..

고발기사 2021.10.28

오렌지이앤씨, 폐기물 관리 안 돼

세륜스러지 담긴 마대자루 토양 위 보관 ㈜오렌지이앤씨가 조성 중인 ‘춘천 퇴계 제2농공단지’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인 세륜슬러지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어 토양,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기사 https://blog.daum.net/khk2021/15713652 ▲(사진 원안) 19일 현재 해당 현장은 세륜슬러지가 담긴 마대자루를 토양 위에 버젓하게 보관, 애써 비싼 비용을 들여 설치한 세륜스러지 보관소에 다른 자재 보관 등 제역활을 못하는 전시효과에 불과한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결국 이 현장은 세륜슬러지는 건설폐기물 중 건설오니(지정폐기물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한함)에 해당돼 마대자루 등에 담아 즉시 비에 안 맞게 지붕 등 비가림시설을 갖춘 슬러지 건조장에 보관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을 어기고..

고발기사 2021.10.20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 환경·안전 뒷전

레미콘 토양 위 투기 심각, 순환골재 부실, 안전모 미착용 등 ▲(사진 원안) 효창건설(주)가 시공 중인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현장에서 폐레미콘을 무단 투기해 토양과 지하수, 북한강 수질 오염이 예상된다. 강원도 춘천시에서 발주하고 효창건설(주)가 시공 중인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현장은 북한강과 불과 100m가량 떨어져 있는데도 환경과 안정을 뒷전으로 미룬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지도와 단속의 손길은 멀기만 하다. ■ 폐레미콘 무단투기..오염 불가피 ▲(사진 원안, 회색 물질) 14일 현재 해당 현장은 폐레미콘을 순수토양 바닥에 최소한의 저감 시설인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조차 깔지 않고 무단투기해 놨다. 이 때문에 주변 토양 바닥은 시멘트 물이 흘러 굳은 흔적이 역..

고발기사 2021.10.14

[상고] 춘천 핑크뮬리 카페, 농지법 위반 철퇴

▲농지법을 위반한 카페의 시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소재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한 카페가 농지법을 위반해 춘천시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다. 지난 관련 기사 블로그 https://blog.daum.net/khk2021/15713683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정기획팀은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소재 지내저수지 인근 카페 주변 664, 535-2, 535-3, 535-17, 663-1, 664-3, 662-2 번지 부지의 농지이용행위 사항을 검토한 결과, 농지를 전용허가(협의) 없이 주차장 또는 기타 시설로 이용하고 있었다”라며 “이에 농지법에 의거 해당 부지에 대한 원상회복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 ※ 본 내용(글,..

고발기사 2021.10.13

춘천 핑크뮬리 명소 카페, 농지법 위반 의혹

농작물 재배 농지를 주차장, 영업장으로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의 해당 카페(원안) 주변 지적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소재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한 카페가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농지를 주차장으로 버젓하게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적도상에 해당 카페 주변 664, 535-2, 535-3, 535-17, 663-1, 664-3, 662-2 번지의 토지는 답(畓, 논) 또는 전(田, 밭)으로 명시돼 있어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밭으로 사용해야 하는 땅, 즉 농지였다. ▲(사진) 그러나 지난 26일 현재 카페 옆 토지에는 손님들의 차량으로 주차돼 있었으며, 출구와 입구 및 차량 유도선을 설치하는 등 이건 누가 봐도 농지가 아닌 엄연한 주차장임을 알 수가 있을 정도였다. 심..

고발기사 2021.09.29

삼성 갤럭시 Z 폴드3, 필름 ‘교환 안 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보증 기간 7일 지났다” ▲‘갤럭시 Z 폴드3’의 액정 필름 불량에 대해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 글로벌 대기업 삼성전자가 출시 판매한 핸드폰의 액정 필름이 들뜬 사안과 관련해 보증 기간 7일이 지났다는 이유로 무상 교체를 거부, 대기업으로서 쫀쫀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본 취재진은 지난달 24일 사전 예약 개통한 ‘갤럭시 Z 폴드3’의 액정 필름 하단에 깨알 만 한 크기로 들뜬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 아내 몰래 구입한 고가의 핸드폰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으로 발신을 착신한 후 사용하지 않고 감춰뒀었다. 간혹 꺼내 본인 확인 인증용으로 사용했었는데 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기에, 그리고 커버를 열면 바로 액정이 켜지기 때문..

고발기사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