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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건설, 환경 감시 사각지대 잇점 활용?

숏크리트 관리 부실, 세륜기 미사용 비산먼지 저감 인색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주하고 동천건설(주)가 시공 중인 ‘군도3호선(동서녹색평화도로) 개설공사’ 현장은 일반인 등의 환경 감시 사각지대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듯 폐기물관리와 비산먼지 저감 행위가 부실하다. ■ 환경 기초 저감시설 미설치 ▲(사진 원안) 지난 11일 현재,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임목폐기물 더미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진 덮개 저감 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조차 갖추지 않았다. 굳고 견고한 콘크리트에서 분진(시멘트 가루)이 발생하지 않지만 깨지거나 부서진 표면에서는 분진이 발생해 토양과 환경,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더욱이 폐아스콘은 뜨거운 태양열을 받으면 용융 등의 변화로 인해 기름 성분의 침출수가 발생할 가능성..

고발기사 2021.08.14

태평양개발, 환경 의식 부족 오염 노출

시멘트 가루 오염 무방비, 폐기물 & 공사 자재 관리 부실 등 강원도에서 발주하고 주시공사 태평양개발(주), 공동도급사 지에스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원통~서화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환경 의식 부족으로 오염에 노출돼 있어 시공사의 개선과 함께 발주처 등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지난 12일 현재, 현행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은 가연성·불연성, 성상·종류별로 선별·분류해 바람에 흩날리거나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 저감 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종이류, 비닐, 심지어 철사 및 지정폐기물인 기름 묻은 장갑까지 혼합해 보관 중이다. 또한 작업인력이 생활하면서 배출시키는 음료 용기, 종이컵,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계폐기물 역시 별도 분리 보관해야 하는..

고발기사 2021.08.14

도원이엔씨, 환경 전혀 생각 안 하나?

토사 운송 차량 덮개 개방 & 미세륜, 폐기물 저감 안 돼 등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 사업시행자 서부내륙고속도로(주), 도원이엔씨가 시공 중인 ‘평택~부여(서부내륙고속도로) 제10공구’ 현장에서 환경과 폐기물은 뒷전인 채 공사만 강행하고 있어 지속적인 철저한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 ▲(사진 원안) 지난 21일 현재, 취재진이 지켜본 1시간 동안 전체의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은 토취장에서 하역장까지의 거리가 짧은 이유에서인지 적재함 덮개를 활짝 개방한 채 운행, 대기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 원안) 특히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이 운행하는 동안 세륜시설조차 없어 그 어떠한 세륜세척 공정이 이뤄지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실시한 노면살수 작업은 오히려 진흙 덩어리로 떡져 바닥에 달라붙어 있거나..

고발기사 2021.07.22

[카메라 고발] 폐아스콘 불법 사용 ‘법은 먼 곳에’

▲(사진)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사내천로 1024 주택 옆 ‘한국노인복지 운동본부 방과후교실’ 부지에 폐아스콘을 사용, 폐아스콘 제공자와 토지주인이 관련법을 위반해 관계기관의 엄중한 단속 및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언뜻 봐선 폐아스콘 순환골재로 보이지만 성상이 다르고 크기가 100mm가량 되는 것도 수두룩하게 있는 등 인근 도로 개선공사 현장에서 절삭기로 걷어낸 폐아스콘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물론 정상적인 폐아스콘 순환골재라 하더라도 부지에 사용한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은 폐아스콘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생아스콘 원료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해 배출, 운반, 중간처리 및 보관해야 한다. 특히 폐아스콘을 이용한 순환골재라 하..

고발기사 2021.07.07

육군 백석대대 탄약고 공사, 환경과 건강 위협!

도로에 토사 유출 심각...부직포라도 깔았어야 ▲(사진) 31일 현재, 육군 제5993부대 2대대 백석대대 탄약고 공사 현장은 외부에 토사를 운송하면서 덤프차량 바퀴 세척 등의 저감 행위가 없어 도로에, 또 사토장 진·출입구에 역시 저감 시설이 없어 도로에 토사가 유출해 도로 약 200여m 구간이 훼손됐다. 이 때문에 차량이 운행할 때 심각한 흙먼지가 발생해 앞 차량의 형체가 불분명하게 보이는 등 대기환경 오염 가중은 물론 차량 운전자 등의 먼지 피해와 불편을 불러왔다. ▲(사진) 더욱이 군부대 정문 안과 밖의 바닥은 토사로 인한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했으며, 특히 정문 바닥 홈 등에 흙탕물이 고여 있는 등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설상가상 토사 운송 덤프차량은 탄약고 현장에서 정문까지 약 200여m..

고발기사 2021.05.31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공사 현장 왜 이래!

폐레미콘 토양 위 투기 심각, 주변 환경 무시 공사 강행 발주처 담당자 “준공검사할 때 정리 다 하겠다” 황당한 해명 ▲(동영상) HK건설이 시공 중인 ‘지방도 460호 동촌18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슬러지를 무단 투기해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예상된다. ▲(동영상) HK건설이 시공 중인 ‘지방도 460호 동촌18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현장에서 마구잡이로 천공 작업을 진행, 시멘트 가루로 인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서 발주한 ‘지방도 460호 OO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현장에서 폐기물관리가 매우 부실하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발주처 담당자의 관련 환경 법규를 제대로 숙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 H..

고발기사 2021.05.31

JB(주) 청양 도시가스, 환경 부실 여전 왜 이래?

지적 사항 개선 ‘수박 겉 햝기’...지도와 단속은 헛수고 청양군청 ‘농지법 위반 여부 조사 중’...그 결과와 궁금증 증폭 JB(주)가 발주한 ‘청양 학당리~읍내리 도시가스 본관 및 공급관 공사’ 현장은 환경 부실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박 겉 햝기 식으로 대충대충 개선 조치를 해 관할 지자체의 지도와 단속은 헛수고에 그치고 말았다. 게다가 청양군 농업정책과에서는 민원을 접수한 지 10일이 지났는데도 농지법 위반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 조사 중이라고 막연한 답변으로 회신한 뒤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어 그 결과에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기사 블로그 https://blog.daum.net/khk2021/15713668 ▲(사진 원안) 지난 18일 현재 해당 현장은 자재와 골재, 폐기물 ..

고발기사 2021.05.19

수자원공사, 오염과 시민건강 안중에도 없나?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시멘트 폐수 유출, 지정폐기물 방치...오염 불 보듯 시민 “물값 받기 전에 안정적 수질 관리를 선행해야” 물관리 부실 질책 ▲상수원보호구역 하천 내 공사 현장인데도 바닥에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로 저감 시설도 설치하지 않은 채 레미콘 몰탈 생산 작업을 진행해 북한강 수질의 오염이 불 보듯 뻔하다(회색 부분이 시멘트 물 굳은 흔적)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서 발주하고 ㈜여운이 시공 중인 ‘춘천시 안정적 맑은 물 공급 시설공사’ 현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에 매우 치명적인 지정폐기물과 시멘트 폐수 등을 아무런 저감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관리해 토양과 수질오염 현실화가 높아 시민들의 눈총이 따갑다. ▲(사진 원안) 지난 11일 현재, 토양 위에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부직포 등..

고발기사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