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토양 오염, 폐레미콘 방치, 숏크리트 관리 부실 등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 사업시행자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 제9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환경 관리 부실로 인해 오염에 노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지난 4일 현재, 해당 현장 B/P장 내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침전조 슬러지가 보관소 주변에 유출하여 있는 등 청결 상태가 불량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된 가운데 어수선하여 한 눈에도 을씨년스럽다. ▲(사진 원안) 또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 또는 배수관로 설치 과정에서 떨어진 폐레미콘이 굳은 채 방치, 조금만 현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얼마든지 발견 가능한데도 그대로 둬두고 있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들었다. ▲(사진 원안)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