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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커피 카페, 농지법 위반 의혹

지목상 농작물 재배 농지를 주차장으로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의 해당 토지 및 주변 지적도 강원 춘천시 중도동 소재 OOO커피 카페 업소가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농지를 주차장으로 사용,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원안) 1일 본 기자가 도면 등을 토대로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업소 옆 중도동 274-1번지 토지가 전(田, 밭)으로 명시돼 있어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밭으로 사용해야 하는 땅, 즉 농지였다. 그러나 이날 카페 옆 상당한 크기의 토지는 차량이 주차돼 있으며, 노끈을 이용해 버젓하게 주차 구획 표시를 하여 버젓하게 주차장으로 사용, 심지어 포장한 부분도 있는 등 농지법 위반이 의심 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소 실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춘천시에 농지전..

고발기사 2020.09.01

포스코건설 현장, 환경 뒷전 공사 ‘안 돼’

폐기물 방치, 세륜시설 미설치 및 부실, 불량골재 사용 등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사업관리,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 시행,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초기부터 환경 관리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4일 현재 포스코건설 등에 따르면 해당 현장은 해창개발, 삼호개발 등 2개 협력사가 참여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제 공정률이 10% 이내인 가운데 환경과 폐기물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구간별로 짚어봤다. ■ 삼호개발(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 소재 현장) ▲(사진 원안) 해당 현장은 폐레미콘, 심지어 성상이 전혀 다른 폐기물을 마대자루에 담아 상부에 비가림 저감시설 없이 토양 위에 보관 중이다. 폐레미콘..

고발기사 2020.08.25

특수건설 현장, 취재 거부 ‘국민의 알 권리 무시’

안전모 미착용 이유로 모욕적 언어 사용해 기자 내쫓아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하고 특수건설이 협력사로 참여해 시공 중인 ‘별내선(8호선 연장) 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에게 서너 명의 직원이 듣기 거북한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현장 내에서 나갈 것을 강요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언론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한 취재를 강력거부한 것은 결국 언론과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비윤리적인 행위란 지적이며, 이러한 이유는 부실한 환경관리를 숨기기 위한 것으로 판단됐다. ■ 굴착 토사와 진흙케잌 부적절 처리 의혹 ▲(사진 원안) 지난 21일 익명의 제보 내용에 따라 터널 굴착 토사와 진흙케잌의 부적절한 처리 및 폐기물관리, 현장관리 부실 ..

고발기사 2020.08.23

서천건설, 폐수 무단 방류 ‘경악! 충격!’

ph농도 10 알카리성 폐수 고랑 통해 현장 외부로 방류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이천∼오산 고속도로 3공구 건설공사’ 현장의 협력사인 서천건설(주)는 터널 안에서 발생한 알카리성 폐수를 정화처리 과정도 거치지 않고 무단 방류해 충격을 주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 터널폐수 무단 방류 대개의 공사현장은 터널 입구에 터널폐수처리용 집수조, 침사조용 철탱크 등을 비치해 터널폐수(지하수 포함)를 모아 호스를 이용해 오폐수처리장으로 보내 침전, 여과, 탈취, 응집제 투여 등 정화처리 과정을 거쳐 방류수 기준에 맞는 물을 방류하는 게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행위이다. ▲(사진 속 회색 물질) 그러나 20일 현재, 해당 현장은 포곡터널 안에서 발생한 폐수를 집수조에 모은 후 그대로 토양 위에 조성한 고랑을 통해..

고발기사 2020.08.20

계룡건설, 비산먼지 저감 왜 안 하나

진·출입구에 저감시설 전무, 공사 차량 질주 흙먼지 발생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고 계룡건설(주)가 택지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1공구 조성공사’현장에서 비산(날림)먼지 저감이 부실해 주변 환경과 차량 이용자 등이 흙먼지에 몸살을 앓고 있어 개선조치와 함께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 감독,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사진 원안) 19일 현재, 해당 현장 서너 곳의 진·출입구가 일반인의 차량이 운행하고 있는 기존 도로인 삼존로를 관통하고 있는데 자동식 세륜·세척시설 설치는 그렇다 하더라도 그 흔한 부직포 등 저감시설을 전혀 설치하지 않아 포장도로에 토사가 유출, 흙먼지로 인해 차량 운전자 등이 급히 창문을 닫거나 열지도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원안) 설상가상 일부 골재 ..

고발기사 2020.08.19

혁지건설, 폐아스콘 불법 사용 ‘충격’

▲(사진) 19일 현재 평택상하수도사업소에서 발주한 ‘삼계리 상하수도공사’ 시공사인 혁지건설은 사무실 앞 부지에 다량의 절삭 폐아스콘을 골재로 사용, 관련법을 어기고 있어 관계기관의 엄중한 단속 및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은 폐아스콘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생아스콘 원료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해 배출, 운반, 중간처리 및 보관해야 한다. 특히 폐아스콘을 이용한 순환골재라 하더라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1호에 따라 토양환경 등을 고려해 도로공사용,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재생아스콘) 제조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2016. 6. 2 시행). 또한 폐아스콘을 이용해 생산한 재생아스콘은 도로, 주차장, 광장 등의..

고발기사 2020.08.19

[1보] 이랜드건설, 환경 ‘뒷전’ 주민 피해 우려

토양 위 시멘트 가루 살포, 세륜기 미운용, 방진벽 미흡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고 ㈜이랜드건설이 시공 중인 ‘안성 E.TRINTY공도 센트럴파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환경 관리가 뒷전으로 밀린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변 환경 오염 우려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사진 원안 회색 물질) 18일 현재 해당 현장은 외부 토양 위에 야적 중인 시멘트 포대를 현장 내 시멘트 밀크 생산 작업장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수작업으로 싣지 않고 포크레인으로 한 탓인지 시멘트 포대가 찢어져 막대한 분량의 시멘트 가루가 약 50여m가량 구간의 토양 위에 수북하게 쌓여 널브러져 있다. ▲(사진 원안 회색 물질) 또한 시멘트 포대를 야적한 곳에서 약 100여m가량 떨어진 곳의 토양과 포장도로에도 시멘트 ..

고발기사 2020.08.18

강원도개발공사, 폐기물 처리 공개 ‘안 돼’

폐기물 관리 부실 책임, 국민의 알 권리 무시 강원도농업기술원 시행, 강원도개발공사 발주, 흥해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강원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 현장에서의 부실한 폐기물 관리는 감독과 감리를 맡은 강원도개발공사의 책임이란 지적이다. 게다가 해당 현장의 감독관으로 나와 있는 강원도개발공사 책임자는 폐기물 발주 내역 공개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나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언론의 기능을 무시해 공기업의 일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사진) 13일 현재, 익명의 제보에 따라 해당 현장을 방문해 둘러본 결과 온갖 다른 성상의 폐기물이 마대자루에 담겨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상태로 마치 쓰레기장을 연상케 하고 있다. 더욱이 마대자루가 심하게 훼손된 데다가 이마저도 없이 보관하..

고발기사 2020.08.13

거제시 폐기물 분리발주 미이행 ‘책임 없다’ 발뺌

도로과 “시행사에서 어떠한 보고 없이 무단으로 처리” 시공사 “수차례 분리발주 요청했었다” ▲사진은 시행사(주 시공사)에서 신고한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필증' 거제시에서 발주한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폐기물 분리발주 미이행과 관련해 발주처이자 폐기물 배출자인 거제시 안전도시국 도로과에서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책임이 없음을 밝혀왔다. 관련 지난 기사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78 블로그 http://blog.daum.net/khk2021/15713587 지난 4일 해당 부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을 통해 “재활용 목적의 폐기물에 대한 분리발주 미이행은 당초 거제시에서 본 공사 발주 ..

고발기사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