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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건설, 의암호 수질 안전 위협

저감시설 미설치, 레미콘 슬러지 토양 위 투기 강원 춘천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삼악산 로프웨이(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북한강 수질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는 근심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 원안) 실제 지난 3일 현재, 시공사인 ㈜대명건설은 삼천동 의암호 수변 자전거도로 옆 진·출입구에 비산(날림)먼지 발생억제시설인 그 흔한 부직포조차 포설하지 않아 미세토사가 유출, 바람이 불면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돼 대기오염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비가 올 경우 지근거리의 의암호로 흙탕물 유입 개연성이 매우 높아 수질의 안전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사진 원안, 회색 물체가 폐콘크리트 잔재물) 특히 토양 위에 폐콘크리트 잔재물이 널려 있거나 최소한 비닐 등 불투수성 재질을 깔..

고발기사 2020.07.04

한국산업개발, 환경 ‘뒷전’ 공사 강행 여전

폐기물 방치, 농로에 토사 유출, 세륜기 미가동 의심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한국산업개발(주)가 시공 중인 ‘국도 56호선 홍천 서석우회 2차로 시설개량공사’ 현장은 환경 취약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온적인 개선에 그쳐 현장관리 감독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기사 http://blog.daum.net/khk2021/15713473 예전에 이와 같은 환경 불감증에 대해 발주처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가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크게 변한 게 없기 때문이다. ▲(사진 원안) 지난 22일 현재, 배수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레미콘 잔재물을 토양 위에 그대로 방치, 양생 상태로 미뤄 한눈에 봐도 족히 서너 일은 지난 것 같은..

고발기사 2020.06.24

계룡건설, ‘쇠뿔도 단김에’ 즉시 개선

환경 취약 지적하자 곧바로 개선 조치 ‘열땀’ ‘함양~창녕 간 도로건설 제5공구’ 현장의 계룡건설은 환경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받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한순간 잠깐 놓친 취약한 환경 부분을 개선 조치하면서 클린현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철제함을 천막으로 덮은 상태) 지난 11일, 해당 현장에 따르면 레미콘 타설 후 남은 잔재물의 회사로 회송처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혹여 펌프카와 레미콘 차량 사이에 떨어진 잔재물은 철제함에 보관 후 비에 안 맞게 즉시 천막으로 상부를 덮어놨다가 차후 폐기물로 처리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레미콘 잔재물 관리 부실을 지적한 날 레미콘 타설 중 펌프카 고장으로 부득이하게 톤백(마대자루)에 일시 보관했었던 것으로, 차후에라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홍보기사 2020.06.21

계룡건설, 환경 관심 없나?

레미콘 슬러지 마대자루에 보관, 세륜시설 비켜 운행 등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계룡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도로건설 제5공구’ 현장은 공사초기부터 환경에 역행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10일 현재 해당 현장은 함수율이 100%에 가까운 레미콘 슬러지를 마대자루에 담아 토양 위에 보관, 유출된 시멘트 물로 인해 주변 토양 오염과 함께 지하수 등의 오염 개연성을 높게 했다. 이러한 토양 위에 레미콘 슬러지 보관은 아까운 순수 양질의 토사마저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자원낭비와 폐기물 처리금액 증액 등 2중의 피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말하는 주지의 사실은 레미콘에 함유된 중금속 성분 등 알카리성 폐수의 시멘트 물은 독성이 강해..

고발기사 2020.06.10

[카메라고발] 대방건설, 옥외광고물 불법 의혹!

▲현장 외곽 가설울타리(휀스)에 설치한 자사명과 브랜드명 홍보용 광고물. 대방건설이 시공 중인 ‘파주운정1차 대방 노블랜드(A28BL)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외곽 가설울타리(휀스)에 설치한 홍보물에 대해 불법 옥외광고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24조 제1항 제2호 자목에 의하면 담장은 광고물 등의 표시가 금지되는 물건이지만 동법 제2항 제6호 라목에 의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건물·시설물 등을 시공하거나 철거하는 경우로서 시공 또는 철거에 따른 위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가설울타리(휀스)에는 광고물을 표시할 수가 있다. 다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4조 제1항 제1호 가목에 의거 가로형 간판 한 변의 길이가 10m 이상일 경..

고발기사 2020.06.03

대우건설, 오염 노출 심각 개선 필요

숏크리트·폐수 관리 부실로 토양·수질오염 우려 ▲어린아이 몸통 크기만 한 거대한 숏크리트 반발재가 발파암에 섞여 나보란 듯이 노출, 숏크리트 관리 부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원안).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 에스지레일(주)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2공구’ 현장에서 공사초기부터 숏크리트 관리 부실이 나타나 개선 및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숏크리트에는 급결경화제, 시멘트(ph수치 14가 넘은 강알칼리 급결제가 포함한 독극물), 골재, 강섬유(철심, 폐기물이 아님)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실리게이트와 물유리 알루미네이트계 액상급결제가 주성분으로 액상급결제는 피부 부식 등 인체에 유해하고 지하수에 용출..

고발기사 2020.05.25

SK건설, 저감 부실로 주변 환경 오염 노출

현장 진·출입구에 세륜시설 없이 노면 살수만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 에스지레일(주) 시행, SK건설이 시공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3공구’ 현장에서 세륜·세척 행위 부실로 인해 도로 미관 훼손 및 비산(날림)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사진) 25일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수직구 현장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방지(억제) 시설인 자동식 세륜·세척시설 등 저감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도로에 토사가 유출, 도로미관 훼손과 함께 건조 시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 가중이 예상된다. 또 나름 이에 상응하게 철판을 깔았으나 방지시설이기보다는 도로가 침하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 철판 위로 흙탕물 차량 바퀴 자국이 선명하다. 그리고..

고발기사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