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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없는 하이원리조트 휴가객에게 인기 폭발 ‘이유 있다’

은쉬리 2012. 8. 2. 17:42

해발 800m 위치해 한 낮에도 30℃↓ 저녁엔 22℃ 내외

 

▲1일 오후 3시 23분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마운틴 베이스 앞 온도계가 섭씨 영상 27.8도를 가리키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마운틴 베이스의 온도계 수은주는 섭씨 영상 27.8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는 하이원리조트가 해발 800m 이상에 위치해 한 낮에도 30℃를 넘지 않아 폭염과는 거리를 두고 있으며 저녁에는 22℃ 안팎으로 서늘한 기온을 느낄 정도다.

 

이 덕분에 5일까지 콘도 903실은 예약이 모두 마감됐으며, 호텔 924실은 90% 가깝게 예약이 접수된 상태다.

 

▲하이원리조트가 매일 밤 호수공원에서 펼치는 불꽃페스티벌 모습.(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더욱이 밤마다 이어지는 환상적인 음악분수와 불꽃페스티벌, 루미아르떼 등 볼거리와 한 여름밤의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해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원한 산상에서 즐기는 바비큐와 강원도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곤드레밥과 메밀막국수 등 강원도의 맛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홍보팀 관계자는 “하이원리조트의 하늘길 트레킹 코스와 함께 인근지역의 관광명소를 찾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며 “이번 폭염을 피하고자 한다면 남녀노소, 연령대별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하이원리조트가 최적의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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