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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최고 수준 수상스키 대회 열린다

은쉬리 2012. 8. 3. 19:34

24~ 2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 수상경기장서

 

▲수상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참고 자료. 사진=청평워터피아 제공))

 

아시아 최대, 최고 수준의 수상스키 대회가 열린다.

 

3일 2012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국제 경기로 아시아오세아니아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IWWF(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 공인대회로 AAO(아시아오세아니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이 주최, 오는 24~ 28일까지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 수상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전역에 걸쳐 17개국에서 120여 명의 선수 등 2012대회 국제경기로는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자격은 각국 국가대표들로 최고의 경기력을 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아시아 수상스키선수권대회도 겸해 열린다.

 

토너먼트 수상스키는 남․녀별 슬라롬, 트릭, 점프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세계 최고의 수상스키쇼 그룹인 ‘스타 오브 플로리다’가 하루 두 차례씩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환경경찰신문 http://www.envir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