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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스키장, 아직 겨울 정취 물씬

은쉬리 2012. 3. 6. 20:35

 

▲하이원스키장.

 

최상의 설질과 다채로운 할인

 

지난 주말부터 강원 산간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하이원리조트는 한겨울과 같은 최상의 설질을 유지한 가운데 다채로운 할인 행사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하이원스키장은 동계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적당한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의 기온과 최근 20Cm 이상 내린 눈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것.

 

여기에 하이원스키장은 4월 초 폐장까지 최상의 슬로프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설작업을 하고 있다.

 

▲하이원스키장.

 

할인 이벤트는 12일부터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간권(오전+오후) 구매 시 오전스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전 리프트/렌탈에 대해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폐장일까지는 1만원 정액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슬로프를 활강할 수 있어 스키 매니아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하이원은 예상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올해 최다 방문객 경신을 기념해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보답코자 이런 할인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개장 이래 최다 방문객 74만 명을 넘어섰는데 시즌 폐장까지 9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