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 폐기물에 방진덮개 미설치 강원특별자치도 발주, 태화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지방도 461호선 오음~간척 간 도로 확·포장공사 2공구’ 현장은 폐기물 더미에 오염 방지시설인 방진덮개를 아예 설치하지 않은 등 폐기물 관리 의식 수준 저하를 보여주고 있으나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은 멀다.▲(사진 원안) 지난 18일 현재, 시멘트 강도 측정 용도를 다한 공시체(일명 몰드)가 폐기물이란 것은 누구나 아는 주지의 사실인데도 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하지 않고, 최소한 천막 등 방진덮개조차 설치하지 않은 채 보관 중으로 거의 방치 수준이다. 폐기물관리법상의 폐기물이란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서 더 이상 필요치 아니하게 된 것을 말하며, 시멘트 강도 측정용 공시체(일명 몰드)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