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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배꼽축제 27~30일 개최

은쉬리 2012. 7. 11. 11:14

수상레저, 물놀이 등 40여개의 프로그램 마련

 

 

▲국토정중앙 청춘 양구 배꼽축제

 

제5회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27일 통일의 염원과 개인의 희망이 담긴 풍등날리기를 비롯해 박현빈, 장윤정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밸리댄스, 불꽃놀이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4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황금 메기를 잡아라, 백토도자기체험, 백토 팩 체험, 타투 서비스, 전통예절 및 다도문화 체험, 인디블루 천연염색, 핸드메이드 체험, 산채미용(비누, 삼푸)만들기 체험, 예쁜 손글씨 체험, 버블 체험, 공예공방 목공예 체험, 양구토종 민물고기 알기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물놀이 특구로는 배꼽 물놀이, 요트 수상레저기구 물놀이체험, 레프팅 및 뗏목 체험 등이 야외수영장, 한반도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시행사로는 박수근 미술관 힘 있는 강원전 2012 특별전, 양구서식 동식물 특별사진전, 야생화 전시 등은 박수근 미술관,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열린다.

 

또 이벤트 및 공연행사는 배꼽 캠핑촌,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 배꼽 OX퀴즈, 내인생의 정중앙, 배꼽 퓨쳐스리그(대학개그동앙리 및 아마추어 팀), 우정의 배꼽무대, 신기한 마술공연 등이 배꼽축제 특설무대와 보조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투어프로그램으로는 배꼽 명소 탐방, 하루에 떠나는 한반도 여행, 배꼽 출사 등은 매일 지정된 장소에서 출발한다.

 

이밖에 연계행사로 국토정중앙 밸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전국 정중앙 윷놀이 대회,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수박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5회째로 열리는 배꼽축제는 그동안의 축제를 통해 부족한 점을 대폭 보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는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보내는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 축제를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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