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에 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보조기층재로 불량 순환골재 및 폐콘크리트 사용 등시공사 사무실 전화는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돼 계속 전원 OFF발주처 담당자 역시 계속 부재중으로 연락처 남겼으나 묵묵부답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경북 경주시 소재 지오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연천~신탄리 도로건설공사(2공구)’ 현장에서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빈약한 가운데 부실시공마저 우려돼 발주처 등의 철저한 현장 확인과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현장 확인 요청을 위해 공사안내 표시판에 명시한 사무실 전화번호로 수차례 걸어봐도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됐는지 ‘고객의 전화에 전원이 커졌거나 통신상태가 안 좋아 다음에 걸어 주세요’란 안내음만 들려오면서 통화가 안 됐다. 이에 발주처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