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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DMZ 지역특산품 홍보 나서

은쉬리 2012. 7. 12. 12:13

 

▲특산품 홍보 모습(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강원 고성군은 DMZ 생물권보존지역 전시회에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13일까지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행사장일원에서 열리는 DMZ 생물권보존지역 전시회에 마련된 이번 전시·홍보관은 천년동안 해양심층수, 꾸지뽕, 해양심층수코팅쌀, 아리김치, 건봉다시마장식품, 명태포 등 10개 품목의 지역 대표 특산품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전시부스 앞에 고성군 슬로건을 게첨하고 관광안내 홍보물 1,000매를 배부해 여행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성군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청정하고 안심되는 지역 특산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성해양심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대도시 중심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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