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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방문 의료서비스 지속 시행

은쉬리 2008. 4. 24. 10:58

동해, 방문 의료서비스 지속 시행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동해시보건소가 저소득층 등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8명의 방문간호사들이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가구, 재가암환자 등록자,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산모도우미 대상자, 사회기관에서 의뢰한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문간호사는 조사결과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가구를 선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가정방문 서비스 내용은 ▲질환별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지속적인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욕창치료 및 상처관리 ▲방문 진료 및 상담 ▲재가환자 간호용품 지원 및 재활가구 대여 ▲산모도우미 신청자의 산전·산후 관리 ▲신생아 관리 및 모유상담 등을 하며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의례·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지속적 시행으로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함은 물론 건강수준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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