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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햄프 명품 브랜드사업 추진

은쉬리 2008. 4. 24. 10:57

동해, 햄프 명품 브랜드사업 추진

햄프리코리아(주)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가 친환경 신소재 햄프(대마)를 신소재로 한 명품 브랜드사업에 본격 나섰다.

 

동해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햄프리코리아(주)와 햄프(대마)를 신소재로 하는 친환경 웰빙 산업화 추진을 위한 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햄프리코리아(주)는 햄프의 부가가치 증대 및 산업화와 기타 햄프의 효능을 이용한 LOHAS형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 관련분야에 대한 기술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관련분야 산·관 협력 및 지역산업의 육성, 기타 관련분야 정보 교류 등을 공조한다.

 

시는 국내 햄프산업의 선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햄프명품 브랜드사업의 효율적 추진은 물론 향후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친환경건축자재사업 클러스터구축 등에 대비하게 됐다.

 

또 세계적 우수품종인 햄프 강원종 복원과 친환경 웰빙 산업화를 통한 국제적인 햄프산업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건축자재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 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제품개발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제품개발 상품화에 성공한 햄프벽지, 햄프벽돌, 햄프 석고보드 제품들의 대중화는 물론 햄프산업 연구사업을 통한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개발 사업 전망을 밝게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추진의 경쟁력 확보와 타 시·도의 햄프산업 차별화 전략수립과 햄프산업분야 국내외 시장 선점확보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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