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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은쉬리 2012. 8. 1. 16:03

 

▲평창지역 학생들이 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평창군청 제공)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차장 정광순)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캠프는 오는 3일까지 평창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섬김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것.

 

캠프에는 평창중학교,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자기주도적 학습주체로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농지역의 제한된 교육자원과 교육격차 해소,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잠재적 역량 발견, 다양한 캠프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법 개발, 진학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옥 평창중학교 교육복지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필요와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멘토링을 활성화하여 인터넷 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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