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FIS총회 환영만찬 리허설

 

▲하이원리조트는 23일 국제스키연맹(FIS) 총회 환영만찬 리허설을 실시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가 4일 남은 23일 환영만찬을 위해 리허설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100여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동선을 점검, 10인용 원형테이블 80개를 세팅하고 철수하는 훈련 등 마지막 최종점검을 마쳤다.

 

특히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는 30일 환영만찬에서는 퓨전 한식 메뉴와 그에 맞춘 테이블 세팅으로 세계 각국 인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날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유니폼을 입은 100여명의 호텔리어들이 서빙 하는 모습은 K-pop 스타들이 군무를 추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한국이 생산한 세계적 뮤지컬 ‘난타’ 공연이 준비돼 있어 호텔리어들의 군무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회행사를 총 지휘한 박영철 팀장은 “훌륭한 호텔리어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여러 번의 리허설로 공식만찬을 준비했다”며 “입맛을 사로잡고 또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하이원의 특별한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