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 재배 모습
강원 양구군은 산채종묘육성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23일 양구군에 따르면 오는 26~28일까지 동면 팔랑리에서 열리는 ‘2012 청춘양구 곰취 축제’ 기간 동안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채종묘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양구=산채, 산채=양구’라는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널리 각인됐다.
이에 군은 산채 등 기능성 자원의 종묘생산단지를 조성해 ‘전국 제1의 산채주산단지’로 육성해 나아가고 있다
군은 이미 해안면 만대리 일대에 생산단지를 1.65ha를 조성하고 그중 0.4ha의 산채 종묘생산을 위한 공정 육묘장을 완공했다.
이 산채 육묘장에서 50일간 생산 가능한 육묘량은 100만주이며 1년간 2~3회 생산이 가능하고 올해 시설 확충을 통해 내년에는 2배 수준으로 종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곰취 축제에서 산채종묘육성사업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며 “양구산채종묘법인에서는 배양된 육묘 홍보 및 곰취 화분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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