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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명품마을 홍보 강화

은쉬리 2012. 5. 23. 21:56

 

강원 동해시는 명품명소 정보화마을 알리기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삼화동 청정신흥마을과 망상동 심곡약천마을 2개의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마을의 우수한 특산물 및 농촌체험을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다음 달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명품명소 정보화마을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특히 시 및 동 단위 자매결연 지역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화동 청정신흥마을과 망상동 심곡약천마을을 테마별로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 마케팅을 강화한 메뉴 재구성으로 500부의 홍보 리후렛을 새로 제작해 해당 지역 주민과 함께 전국 및 도 단위 해변 및 관광안내소,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홈페이지 및 트위터, 블로그, 온라인 동호회, 대형 여행 사이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자매결연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추진 시 특산품 판매행사, 지역축제 행사 시 자매결연단체 마을 초대 등 도·농간 상생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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