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발주, 서북건설(유)가 시공 중인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은 폐기물 관리 부실을 지적했는데도 여전히 개선이 안 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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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안) 지난 7일 현재, 해당 현장은 바로 도로 옆인데도 폐콘크리트, 폐벽돌,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더미에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저감시설인 그 흔한 그물망 방진 덮개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사진) 때문에 비산(날림)먼지 발생으로 인한 주민피해와 환경오염은 접어두고 한 눈에도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바로 옆 자재 야적장 역시 별반 다름없이 어수선한 게 마찬가지다.
결국 해당 현장은 폐기물 등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 시 방진 덮개를 설치해야 한다는 관련 법 규정에 정면 도전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을 가중하고 있다.
▲(사진) 또한 도로에 유출한 토사와 흙탕물이 마르면 흙먼지 발생이 명약관화한 등 비산먼지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단속이 필요하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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