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성씨의 앨범 자켓 사진
강원 태백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트로트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12일 태백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근무 중인 안수성씨(45세)가 지난달 7일 디지털 음원 ‘내사랑 돌아와’, ‘당신의 바보’ 2곡을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안수성씨는 학창시절부터 꾸었던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말마다 서울로 작사․작곡 및 편곡 등 음악교육을 꾸준히 받으며 실력을 다져왔다.
그러다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음악적 기초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세미 트로트 형식의 노래 2곡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사이트에 앨범음원을 등록한 것.
특히 이번에 발표한 노래 2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노래까지 본인이 직접 불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까지 발휘했다.
안수성씨는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여러 가수들에게 좋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며 “대중음악 작곡가로서 태백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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