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소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 SNS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소통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소통채널을 운영해 간부공무원들이 시장, 부시장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으로 빠른 업무처리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사업 추진상황, 주요행사, 주요동향, 정보 등 상호교류와 업무에 활용하고 진행사항 및 현장 사진을 첨부해 전달 보고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일정 및 출장 중에도 실시간 ‘산소톡’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소통하는 등 올해 시정 핵심 실천과제인 ‘2S 행정’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산소톡”’운영 앱은 밴드(NHN 출시)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용으로 만 사용하는 폐쇄형 SNS이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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