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해설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참고 자료)
강원 태백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동·식물 식생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숲 해설가 과정을 수료한 생태해설 경험자 등 10여명을 다음 달까지 모집, 탐방객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생태해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 예약 시 20명이상 단체에 해당되면 생태해설 희망여부를 같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생태해설가를 무료로 지원하며, 교과운영과 연계해 평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탐방객들에게 ‘산소도시 태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연생태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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