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일바이크
강원 삼척시가 해양레일바이크 정식운행에 대비해 궁촌역사에 유리공예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와 도계유리마을은 근덕면 궁촌리 궁촌역사 내에 14㎡ 규모로 유리공예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유리공예 체험지도사를 배치해 관광객들의 유리공예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또 악세사리와 화병, 조명 등 유리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시의 향후 유리산업 발전방향과 도계유리마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레일바이크는 탄력적으로 야간운행을 할 경우 최대 4천 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며 “탑승을 기다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유리공예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347억 원이 투입된 해양레일바이크는 근덕면 궁촌리 역사에서 용화리 역사 5.4㎞ 구간에 4인승 100대와 2인승 40대가 왕복(총 연장 10.7㎞)으로 운행하며 이달 안으로 정식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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