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경쾌하고 스피디한 영상 광고 ‘Play the Road’
넥센타이어의 경쾌하고 스피디한 영상 광고가 운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Play the Road’편은 감각적인 화면구성과 경쾌한 음향으로 타이어광고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내용은 도로 위 곳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음악적으로 산뜻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야경이 비치는 고가도로는 베이스기타의 줄이 되어 손으로 연주되고 거리에서 비춰지는 원형의 건물은 드럼으로 연주된다.
또 묵직한 베이스음은 오히려 통통 튀는 음향으로 경쾌한 드라이빙을 표현하고 도로변 고층건물들의 불빛은 앰프의 볼륨크기를 나타내는 불빛처럼 표현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광고에서 도로를 직접 연주하는 듯한 드라이빙의 강렬한 즐거움을 살려내기 위해 악기를 연주하는 ‘Big Hands’의 이미지를 이용했다.
그리고 베이스기타 턴테이블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하는 현란한 손동작은 넥센타이어가 자유자재로 도로를 플레이 하는 모습을 극한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이는 타이어 광고에서 보지 못했던 스피디한 리듬감과 ‘Big Hands’의 이미지만으로도 젊은 브랜드 넥센타이어의 열정의 개성을 살리기에 충분한 장치이다.
특히 ‘도로위의 즐거움을 Play하다’라는 여성 성우의 멘트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하면 즐거운 운전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면서 경쾌한 마무리로 끝이 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Play the Road’편 이전인 지난 한 해 동안 역시 경쾌한 리듬을 중심으로 하는 CF를 시리즈로 내보여 인지도가 단시간 내에 급상승한 효과를 보았다.
지난해 ‘You know NEXEN’, ‘We know the Road, NEXEN’편에서 거둔 성공이 이번 ‘Play the Road’ 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됐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Play the Road편은 지난해 광고시리즈에 이어 한층 더 감각적으로 기획했다”며 “운전자들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젊은 감각의 타이어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넥센히어로즈’ 메인스폰서 등 스포츠마케팅과 더불어 보다 공격적인 광고로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경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198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시, 17일 식목일 행사 (0) | 2010.03.16 |
---|---|
한강공원 곳곳에 봄꽃 43만 본 식재 (0) | 2010.03.16 |
이 대통령,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맞다” (0) | 2010.03.15 |
대구 길거리 이색 모터쇼 ‘관심’ (0) | 2010.03.15 |
대구,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실시 (0) | 201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