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출하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식용란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항생물질과 합성항균제 등 잔류물질 검사항목을 지난해 104종에서 올해 122종으로 18종(17.3%)을 추가하고 이를 검사하기 위해 최신 장비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 장비(LC/MS/MS) 구입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위반농가에서 출하된 가축과 잔류가 의심되는 가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규제검사 물량을 지난해 1천180건에서 올해 22.9%가 증가된 1천450건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층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위생연구소 관계자는 “도내 축산물작업장에서 도축되는 가축의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검사결과를 축산농가 사양관리 자료로 활용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해 도내 도축·도계 소 4만4천605두, 돼지 134만7천998두, 닭 94백11만3천956수를 조사해 이중 12건의 잔류 위반 농가를 색출, 행정 조치토록 한 바 있다.
<김광태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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