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 건설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도1호선 우회도로 1공구’ 현장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와 폐레미콘 잔재물, 세륜슬러지 등 건설폐기물을 관련법에 따라 적정 보관하지 않고 방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어 세종시 조성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이다. ⓒ2010 환경시사뉴스/권혁경 (관련 기사 있음)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폐콘크리트 잔재물을 보관하거나 건설폐기물이 비닐천막과 혼합된 채 무방비 상태에 노출돼 있다.
▲세륜슬러지를 암롤자루에 담아 보관 중이나 관리가 허술해 찢어져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
▲녹슨 철근이 강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수는 있어도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사 구간 내에서 발생한 암석을 인근 금강 살리기 현장으로 운반하는 공사차량이 현장에서 불법 주유를 하고 있다.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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