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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 조성 관련 현장에서 토사 운반 차량이 약 2시간동안 단 한 대도 뚜껑을 닫지 않고 개방한 채 운행, 대기오염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행복도시 첫 마을 사업구간 가운데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첫 마을 (T.K)B-3블럭 공동주택 건설공사 2공구’ 현장 토사운반 차량들은 사업단지 내에서 운행한다는 이유만으로 하나같이 적재함 뚜껑을 개방한 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공사차량 뚜껑 개방 운행은 인근 도로공사 현장 취재 중인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는데 단 한 대도 뚜껑을 닫지 않아 도로건설 현장 관계자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이 현장뿐만이 아니라 인근 부지 조성 등 공사현장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오히려 뚜껑을 닫고 운행하는 차량들이 이상해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비록 토사가 사업단지 내로 운반한다 하더라도 바로 인근에 국가 4대강의 하나인 금강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관련 사업단 등은 세종시 논란과 맞물려 이러한 환경적 문제가 쟁점화 돼 뜨거워지지 않게 시공사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혁경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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