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영동고속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 중에 있는 3공구 현장은 공사진행에만 급급, 환경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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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절삭기로 파쇄한 폐아스콘이 건설폐기물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허술해 토양에 혼입 및 사용되고 있으며, 폐콘크리트 관리도 허술하기만 하다.
▲ 도로가 토사로 훼손된 가운데 공사차량까지 덮개를 개폐한 채 운행, 비산먼지발생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정폐기물인 엔지오일통, 유류드럼통은 물론 건설폐기물, 생활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을 저감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보관, 2차오염 우려를 낳고 있는 등 환경은 뒷전으로 밀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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