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유색칼라’ 신품종 출원
강원, 골든하트·모닝라이트 2종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고소득 유망화종인 유색칼라 신품종 골든하트와 모닝라이트 등 2종을 육성, 품종보호 출원했다.
18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80년대 중반 절화용으로 도입된 유색칼라는 값이 비싸 고급 꽃꽂이용으로 사용됐으나 국민소득 향상에 따라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수출의 경우 절화가격이 1본당 2.1달러(2007년), 국내판매는 본당 1천원~1천5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느느 등 고소득 창출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0년부터 강원도 교유의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우량계통 선발연구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내최초로 신품종 2종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출원한 골든하트는 진한 노란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초장은 50~60cm의 중간크기로 절화와 분화용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또 모닝라이트는 연한 노란색이고 초장이 80cm에 이르러 절화용으로 알맞은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개화가 기존 도입품종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증식과 철저한 바이러스 검정 등 무병·우량종구를 생산, 조속히 보급해 농가소득 제고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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