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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친환경 유기농특화 로하스인증

은쉬리 2008. 4. 14. 12:34

삼척시 친환경 유기농특화 로하스인증

 

삼척시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로하스(LOHAS)인증을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유기농특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정책개발과 환경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평가받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환경 유기농산물의 생산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함은 물론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명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300ha로 확대하고 품목의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 지대별 전략품목을 설정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또 고랭지에 싱싱풋고추 및 과채류와 준고랭지에는 친환경 고원포도 및 머루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중산간지는 유기농 콩을, 평야지는 육쪽왕마늘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내초기 로하스 시장을 선점해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농업을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육성해 친환경 로하스 삼척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하스 인증제도는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푸른사회,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로하스 정신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및 서비스 공간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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