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해 신규 일자리 100개 창출

강원, 올해 신규 일자리 100개 창출

공모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통해

 

강원도는 올해 ‘공모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5억1천만원을 투자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공모형 사회서비스 일자리는 복지수요와 일자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11개 시·군으로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일자리 약 30개 사업을 공모 받아 사전검토와 고용심의회 등을 거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또 해당사업 수행기관과 도, 시·군이 공동으로 MOU를 체결하고 참여자를 선발해 빠르면 이달 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공모형으로 선정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수시 지도 점검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 공익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한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효과가 클 경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여건에 맞고 고용과 삶의 질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를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와 소득향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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