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특화사업 사업추진 박차
도내서 가장 많은 13억1천만원 투자
양구군이 2008년도 지역특화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강원도로부터 우수지역특화사업으로 평가받아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13억1천만원을 투자. 해빙과 동시에 착공해 오는 10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통일고랭지 영농법인의 산채가공시설 증축 및 개선사업에 건물 증축 8.25㎡, 가공시설개선 660㎡, 저온저장시설 36㎡ 등이다.
또 도라지 박피시설, 멸균 및 세척수 처리시설 등을 설치해 산채 가공, 세척, 포장처리를 일원화시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개선이 완료되면 생산된 산채를 가공 소포장해 대형유통점 및 백화점에 납품, 산채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농가의 일손을 덜게 돼 산채재배농가에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양구한우연구회의 친환경 한우 육성사업을 위해 친환경축사와 퇴비사를 각각 50곳씩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내년도에 산채류 일반농산물전처리가공시설에 7억8천만원과 쌈채와 조화되는 한우생산기반조성에 6억8천만원 등 2개 사업에 14억6천만원의 사업을 신청하는 등 지역특화사업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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