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마을 우량 소나무 숲 명품화
5개 유형 모델로 향토관광자원 소득화
강원도는 마을주변 우량 소나무숲의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의 향토관광 및 소득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강원도적인 우량 소나무 숲 명품화를 추진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소나무 숲 명품화는 마을주변 우량 소나무숲의 실태와 역사성, 문화적·향토적 특색 등을 조사해 명품화 할 대상지를 선정, 향토문화와 접목한 토속신앙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춘천과 원주, 춘천, 횡성, 양구, 인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공청회 및 사계전문가, 문화재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5가지 유형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대표 명품모델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 등은 보존형을 비롯해 전통문화형, 휴양형, 생태체험형, 축제 및 이벤트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해 명품화 계획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숲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이 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나무 숲에 대해 체계적 보존과 향토문화적 가치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관·학·사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7월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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