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자산 기록책자 발간
북부산림청, 400여건 발굴 정리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내의 역사성이 있거나 자연형상이 특이해 보전할 가치가 있는 나무와 바위 등 유형적 자산과 기록·구전 등 무형적 자산을 기록한 ‘숲이 보듬어 온 산림문화자산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이를 위해 북부산림청은 지난해 춘천과 양구, 인제, 홍천, 수원, 서울 등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별로 산림문화 자산에 대한 발굴 및 조사를 벌였다.
특히 산림문화자산 발굴에 대한 방향 설정과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실무자 회의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직원들 스스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자발적인 현지 조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산림 내에 숨어 있던 문화자산 400여건을 조사하고 발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것.
이 책에는 나무와 숲, 바위, 고개, 계곡, 폭포 등 자연물인 유형자산과 기록, 전설, 정신 등 무형자산에 대해 소개와 찾아가는 길, 사진자료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조사하며 느낀 점이 답사기 형태로 수록됐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자료의 보전·관리 및 효율적 활용과 산림자원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책자는 산림문화자산의 보전 및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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