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촌에 생태하천 공원 조성
6천500m² 규모 10월 완공
춘천시 남산면 강촌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18일 상가와 놀이시설이 몰려있어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강촌에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생태하천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강촌은 수도권에서 대학생과 등산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문화, 체육 시설의 확충을 희망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강촌에 살고싶네’ 노래비 맞은 편 사륜오토바이 경기장 인근 6천500㎡ 부지에 6억원을 들여 오는 4월 공사에 착공,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히 생태하천 공원에는 간단한 운동기구와 벤치, 파고라 등 휴게시설이 설치되고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조경으로 조성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강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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