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안) 31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소재 신촌천에 충격적 이게도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을 야적 보관 중인데, 인근 토목공사 현장 진·출입 교량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폐기물 임시야적장 표지판과 그물망 설치 시 하천이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건 아닐 텐데도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버젓하게 설치한 것을 보면 환경과 폐기물 관리의식 수준이 어떠하다는 것을 능히 짐작할 만하다.
이 같은 무지몽매한 폐기물 관리의식으로 인해 비가 올 경우 부서지고 파쇄된 절삭 표면에 붙어있던 콘크리트 가루가 씻겨 섞인 폐수로 인해 수질 오염이 예상된다. 더구나 방진덮개 그물망도 전체를 감싸지 않은 ‘눈 가리고 아웅’ 한 보여주기식 엉성하게 설치해 콘크리트 가루가 발생해 비산,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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