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 소재 동진산업은 사업장에서 원목 가공 후 발생한 부산물이 섞인 폐토사와 토사에 섞여 썩어서 2차 가공이 불가능해 폐기하는 폐목재가 2차 폐기물인데도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하지 않고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이로 인해 사업장 인근의 도평리 633-1 번지 주변과 국도변 부지에 야적되어 있는데 방진덮개 등 저감시설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아 흉물스러움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며, 비 또는 눈을 맞을 경우 발생한 침출수로 인한 주변 토양 등 2차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관할 지자체의 단속이 시급하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 본 내용(글, 사진)은 본지 기사 편집 방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고발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림산업, 도대체 왜 이러나 (0) | 2019.12.11 |
---|---|
우람종합건설, 폐기물관리 부실 심각···보관기한도 넘겨 (0) | 2019.12.10 |
다우건설 청송우회도로, 환경 무관심 (0) | 2019.12.09 |
조원건설, 환경불감증 여전...관리감독 부실 탓? (0) | 2019.11.25 |
춘천시 제설장비 보관소, 폐기물 야적장으로 전락 (0) | 201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