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안)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대박’ 함바 식당 앞 부지에 폐콘크리트, 공시체, 플라스틱 관, 나무뿌리, 사기 조각 등 온갖 폐기물이 섞인 폐토사 300여t 가량이 야적돼 있어 관계기관의 조사 및 단속이 불가피하다.
함바 식당 사장이자 토지 소유주인 정 모씨는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토사를 무상으로 제공 받았는데 비가 오고 나니 폐기물이 드러나 보여 반입을 중지시켰다”라며 “전량 도로 가져가라고 하기 위해 토사 반입 덤프트럭 운전기사를 찾고 있지만 알 길이 없어 시에 신고할 예정이다”라고 고민했다.
또 그는 “덤프트럭 기사가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사현장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했고, 덤프트럭 회사가 H중기란 것은 확실히 보았다”라고 덧붙였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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