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안) 지난 28일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건설 중인 ‘정선 알파인(활강) 경기장’ 진·출입구에 설치한 자동식 세륜시설을 경기장 건립 (유)한백종합건설, 호텔건립 강산건설(주), 리조트 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가 이용 하면서 세륜슬러지를 토양 위에 보관하거나 풀 속에 방치한 부직포에 쏟아 붓고, 토석에 흩뿌려 그대로 부적절하게 사용하려는 의도가 다분 하는 등 폐기물 관리가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다.
결국 이 현장은 세륜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차량 하부조직에 묻은 기름과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석면 등 위해물질이 함께 세척돼 섞이기 때문에 건설폐기물 증 건설오니(지정폐기물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 해당돼 마대자루 등에 담아 비에 안 맞게 비가림시설을 갖춘 슬러지 건조장에 보관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http://www.환경보전중앙협의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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