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인재를 키우는 꿈나무장학회 기념비 사람 ‘인’의 형상(사진=대관령면 제공)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후 인구 상승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관령면의 인구는 지난 2012년 1월 5천900여명이었던 인구수가 2012년 12월 6천200여 명으로 300명이 증가했다. 올림픽 개최지 확정 전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인구수가 올림픽 확정 후 급상승한 것이다.
대관령면 관계자는 “인구수가 증가한 원인은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공업체 직원들의 주소 이전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구증가가 실질적인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지역에는 철도공사 관련 5개 공구 250여 명과 지방도 관련 시공사 2개 업체 30여 명이 상주하면서 올림픽 기초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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